80대년 초 이른바 신군부가 정권의 전면에 포진합니다.
이들은전두환 노태우까지 정치판의 실세로 권력을 장악합니다.
물론 100% 군출신만은 아니죠.
이에 동조하는 언론 출신, 교수들도 일정 역활이 있었습니다.
6.10이후 직선제 대선부터
이를 큰 전환점으로 군 출신들이 서서히 정치판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군 출신 정치인들과 그 그룹들이 가지고 있던 권력과 권력의 매카니즘이
정치판에서 청산 되지 못 합니다.
검찰과 언론 출신자들이 고스란이 전수받습니다.
검찰 언론에서 일하며
권력판이 돌아가는 것을 감지하기 때문이었고,
세상을 보는 눈이 뜨였다고나 할까요..
영화 내부자가 괜히 만들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윤석열이 검찰총장 이후 행보는
40년 전의 신군부와 완전히 맥을 같이하는
쿠테타이죠.
신군부와는 다르게 총칼은 없고
검찰 권력을 이용하면서...
* 세세하게 일련의 사건들을 증거로 삼아 설명해야하는데
뭉뚱그려서 결론만 적었으니 그냥 뇌피셜이라 하여도 별 무리는 없겠네요.ㅋ
군부면 벌써 다 디지셨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