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4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및 직무정지'를 발표하자, 7년 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트위터에 쓴 글이 관심을 끌고 있다.
조 전 장관은 2013년 10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윤석열 찍어내기로 청와대와 법무부 장관의 의중은 명백히 드러났다. 수사를 제대로 하는 검사는 어떻게든 자른다는 것. 무엇을 겁내는지 새삼 알겠구나"라고 적었다.
윤 총장은 2013년 4월 박근혜 정부의 국정원 댓글 사건을 수사했다. 그러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는 문제로 청와대·법무부와 갈등을 빚었다. 검찰 지휘라인에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윤 총장은 같은 해 10월 17일 직무에서 배제됐다. 조 전 장관의 이 트윗은 윤 총장의 직무배제 다음 날 나왔다.
조 전 장관은 박 의원의 트윗을 리트윗(트윗 재확산)하며 "더럽고 치사해도 버텨주세요"라고 재차 윤 총장을 응원했다.
조국이 얘는 참...
한입으로 두말하기 대회 있으면 세계챔피언 감이네......
누가 뭐랬냐?
비슷한 상황에 한 입 가지고 두 말 하는게 재미있다는 거야...
재미없어?
근데 돈좀 벌었다고 니 부모님 친구들 막때리고다니고
지가족 지친구들 빼고는
약점잡아서 협박하고 돈도뺐는거같고
암튼 개자식이 된거야?
이런친구 어때?
그냥 여기다 똥싸지는 애가 하나 늘었고
조만간 욕쳐먹다 꺼질거라는거고
잠시 놀친구가 생겼다는것정도?
그렇지않은 분들도있어
근데 넌 나처럼 무식해보여..
조용히 놀다가..나대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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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무식한걸 알면 나대지 않는게 덜 쪽팔리는거란다. 알아듣지?
난 내가 무식한거도 아는데
넌 무식한게 나대는데다가 말귀도 못알아먹고
남의 배움을 일면식도 없는 자가 판단하는 오만함을 어쩌면 좋으니~
품성이 좋아보이시는데
이런시궁창에 왜 쓰레기를 퍼다나르시는지
내가다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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