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두환이 사자명예훼손죄로 집유나온거에는 다들 별 말이 없다.
극단적 정부여당 지지자들의 관심사가 사회정의나 민주주의구현이라면 전두환이가 사자명예훼손죄로 집유나온거에ㅜ대한 엄청난 반발이 있었어야 한다.. 그러나 친문사이트 어디를 회람해 봐도 별 말이 없다. 온통 검찰개혁을 외치며 윤석렬이 제발로 나가라는 말 뿐이다.
느그 극단적 지지자들 전두환이가
1심에서 국가내란죄로 사형선고 받고
2심에서 무기징역
3심에서 무기징역에 추징2000억원정도 확정선고받고
감빵에 1995년 12월~1997년 12월 동안..고작 2년남짓 있었다는거는 알고있나?
그리고 그 전두환이 특별사면을 김대중 대통령이 당시 당선인 신분으로(당시 대선후보들 모두가 당선시 전두환 특별사면 약속을 공약으로 내검) 김영삼 대통령한테 건의해서 특별사면이 이뤄진거아나??
그런 전두환이 추징금 절반 좀 넘게 내고
아직도 헛소리 빽빽하고 살아도
법원에서 집유주는..이게 부정의고 이게 적폐야..
극단적 문파늬들은 솔직히 사회정의에 관심도 없고
민주주의에도 관심없잖아..
아니..관심이 없다기 보다..
잘 모르잖아?
지금 추미애랑 윤석렬 간의 갈등도
사실관계가 뭔지 사실 잘 모르면서
"검사들 기득권 빼앗기니까 발악하네?!" 하는 정도 수준으로
추상적으로 이해하는게 다지?
그러면서 "우리 문통 앞길 가로막는 놈들 다 쳐내!!" 이거잖아..
난 사실 지금 이 상황들이
문통이 바라는 상황인지..
아니면
586운동권들 새 기득권 구축에
문통이 질질 끌려가고 있는건지..
헷갈리고 몰것다..
이제 김명수 대법원장이
이번 판사 사찰(?)에 대해 별 말이 없다고
벌써 양념질 시작했더라...
김명수도 적폐라고...
뭐 지금 문파팬덤 정치에서
적폐 안되는 방법은 정의나 양심을 지키는게 아니라
그냥 문파들 보기에 도움되는 일하면 되는거야..
김명수 대법원장도
빨리 성명내고 "판사사찰은 국기문란이다!"한마디 하면
양념질 멈춰지고 정의로운 사법부 어르신으로 자리매김한단 말야..
아.. 법원 공무원노조는 판사사찰이라고 규탄성명냈다고??
법원 공무원노조가 판사냐??
설마 법원 공무원 노조에 판사도 공무원이라고 거기 노조에 포함되어있다고 착각하는건 아니지??? 그러면 진짜 심각하다..
(몇달전에.. 검찰이 사법부라고 우기는 문파하나 만나서 기함하긴 했다...)
법원 공무원노조는.. 뭐 김남국 같은 섭외잘하는 의원한테
섭외되었는갑지.. 이번 사태에 대해 한마디 해달라고..
근데 김명수 대법원장은 섭외 불발인갑다..
이 나라의 국민은 이 나라의 존엄한 주권자이다. 그러나 주권자인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 받은 권력자들은 폭력조직과 같은 그들만의 소수 기득권 세력을 이루어 그들만의 이익을 주고받으며 그들만의 기득권을 지킨다. 이 소수 기득권 세력은 이 나라에서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는 온갖 부정부패의 근본이고, 주권자인 국민에 대한 도전 세력이다.
홍익민주주의 나라를 꿈꾸는 홍익민주주의 선언문- https://youtu.be/Knc88LUQH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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