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미얀마 친구 딸래미입니다. 애기때부터 한국 좋아하던 꼬마 숙녀인데.. 작년에 백화점에서 한국 드레스 사입었다며 엄청 좋아하더군요. 이렇게 쪼꼬만 아이가 밤마다 냄비 시위를 하도 해서 집에 있는 냄비를 다 찌그려 놓고 날 울컥하게 만들더니.. 이번엔 이렇게 한국에 감사인사를 전해달라고 사진을 또 보내왔네요. 혹시 응원메시지 남겨주시면 제가 이 예쁜 모녀에게 한국인들 응원을 대신 전달해 주고 싶습니다. 그간 클리앙에서 미얀마 소식 전할때마다 응원 많이 받았는데.. 이번 기회에 이들에게 직접 목소리 전달해주고 싶네요. 참고로.. 이 꼬맹이 이름은 Judy입니다!!
에구구 너무 귀엽네요.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꼭 정착되어서 저 아이가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천안문 응원하는 것처럼?
언젠가 꼭 민주주의가 올것이다.
우리도 잊지안고있을께 계속 응원합니다.
쟤들이 누군줄 알고 앞뒤 사정도 모르고 응원하긴 뭘 응원해?
민주주의를 만들어낸 미얀마국민으로 잘 자라길 바랄께요.
이쁜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했으면 합니다.
미얀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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