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드라이브하다 들어온 일주일전 새벽6시쯤 잠에 들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쿵!! 쿠앙!!! 하는소리에 벌떡일어났는데..그뒤 조용하길래..
"아 ㅅㅂ 꿈 ㅈㄴ 리얼하네... 진동까지 느껴지노;;;;" 하고 다시 누웠습니다...
그런데 집주인한테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 경호씨 좀 나와바야겠는데..누가 차 박아서 차수리해야겠어요..."
????
영문도 모르고 나가니....와....
하..... 어떤 개종자들인가 해서 봤더니.... 운전자는 튀었고 동승자가 있는데 만취....
당당하게 아침에 술한잔했다고 하는데.. 어이가 털리고 집주인이 경찰에신고해서 경찰오고...
보험사와서 수리하는데 수리만 일주일 걸렸네요...
진짜 술쳐먹었으면 그냥 차에서 쳐자던가... 아님 차놓고 집구석에 쳐가던가... 아님... 대리를 쳐부르지...
착짱죽짱인거 한번더 느끼네요... 음주하고 뭐그리 당당한지 어이가 없습니다..
웃긴건 급발진이라고 주장하는데..ㅋㅋㅋㅋㅋ 급발진은 개뿔....
이사고로 블박고장나서 교체해야지 했는데 바로 사서 셀프로 블박달았네요...
다시한번 명심합니다.
착짱죽짱!!
법이 븅딱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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