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자게에 미혼모분께서 적은첫글에 1빠로 읽고 간단한 댓글 남겼었는데요..
오늘 와보니 엄청큰 이벤트가 되있네요
근디...
도움하나 못주는 주제에 쓸데읍는말 안할려고했는데...
지금 미혼모가 필요한건 돈,분유값,애기옷..이런게 아닙니다..
미래입니다.
하나뿐인 자식을 행복하게, 부족함없이, 떳떳하게 키울수 있는 미래.
하나뿐인 자식과 함께 행복하게 살수있는 미래.
그미래를 위해선 지금 필요한건 안정적인수입.. 일자리구요..
그리고 가장중요한건 지금 겪고있는 이힘든 경험을 스스로 극복해나가야할텐데..
이제 20살.. 인생이 시작되는 나이.. 아기때문에 2배로 힘든 시작..
하지만..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돈이 생김으로써 당장은 근심걱정 읍어지겄지만..
그렇다고 지금 이행동이 잘못된것도 아닙니다..어려운사람을 도운다는건 정말 좋은일이니까요..
회원님들 집에남거나 안쓰는 아기옷, 아기용품, 생활용품등..도와주는모습 아주 훈훈한거 같습니다..
아주 좋은생각이구요.
하지만.. 돈은 진짜 아닙니다..
아직 젊은,혈기왕성한 수지님의 짧은 생각으로 의도가 많이 빗나가는거 같네요..
추천한다는 댓글에 수지님이 남긴 답글.. "후원부탁드립니다"
조금 눈쌀 찌뿌려졌었습니다.
삼천포로 빠지는 취지를 바라보며 걱정이 많이됩니다...
그나저나 잠에 취해서인지 제가 뭔말하는지도 잘모르겠네요~~
그리고 가장중요한건 그놈의 돈몇푼때문에 사기니 거짓말이니 뭐니..구설수 오르는거도 참 보기안좋네요.
정말 중요한건 돈이아닌데 다들 관심은 돈에만 있으니.....
얼마전 적은 글입니다.. 이글 보셧는지 몰것지만..
걱정이 현실로...
예지력이 좀 상승했나봅니다...
시배목은 한동안 멘붕상태에 빠지겠군요..
서로가 서로를 믿지못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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