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2살 된 사내놈입니다. 당연히 처와 자녀들이 있고.
제사에 대해 요즘분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계신가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1. 조부모제사 꼭 지내야 한다.
2. 조부모제사 부모님이 원하시면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까지 도와드린다
3. 조부모 제사는 내키지 않으면 안도와 드리고 참석여부도 본인 이 알아서 선택한다.
여러분들은 어떤 입장이신지요?
참고로 저는 3번입니다.
제사 솔직히 내키지 않습니다.
이 문제로 부모님과 얽힐 예정이라 스트레스가 크네요.
며느리들 입장에서 보면 생판 뵌적도 없는 어르신들 제사를 챙기는건데 예전부터 그래왔다지만 이건 아닌듯 하네요.
참고로 제사 준비는 저희 가족과 며느리들이 같이 합니다.
부모님 제사를 형제들이 힘을 합쳐 지내면 욕할것도 없어요. 근데 어느정도 나이들이 되면 차림부터 뒤처리까지 후손들한테 넘기니까 문제라는거죠.
내가 님한테 가르침을 달라한게 아니죠. 다른분들의 생각을 듣고싶다는거지.
거기에대고 되도않는 헛소리를 하니 그러죠.
누가 누구의 할아버지고 아버지인거 모릅니까?
그 집안에서 해오던것들을 안할시 생기는 부작용이나 트러블을 감당가능하시면 하지마세요
먹을것이 많아서
님 의견대로면 게시판의 존재 의미가 있을까 싶네. 사람마다 고민하는 부분이 다 다름을 이해하시길.
한번 이잖수~
조상 기억하고 가족모임하고 가족끼리 식사한번 같이하는게 본질이라보는데
귀신에게 절하고 헛되이 음식을 낭비하고 복을 기원하는건 개삽질이지 그건 제사의 본질이 아니지 상놈들 전통이지
양반들은 제사음식으로 낭비를 하지 않았고 절하는것도 유교의 예의 개념이라 효의 입장에서 조상에 대한공경과 그들을 기억하는 의미였지
천것들의 제사를 할 필요는 없지
젊은 사람이 이 일에 이렇게 흥분할리가 없거덩.
문재인이라는 닉으로 활동하는 젖탱이 늘어진 그 틀딱같은데. 일베들의 어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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