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타자치지마!  지금부터 드립하는 새퀴는 다  범인이야!   (반말ㅈㅅ 웃자고 드립했습니다.)

수지님께서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시기 위해  거래내역을  공개 하셨지요.

최초 170원 있던 잔고에  ??복받으세 님을 시작으로 최소 5만원 최고 50만원의  금액이 입금 되기 시작 했습니다.

보낸이 중 떼섬님 (서재원)  도  확인 되네요.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하기 위해 입금했을 가능성은 있지만,  괜한 상상력 키울것 없고.. 이분은 피해자로 보입니다.)

이렇게  약 100만원이 조금 안되는 금액이 모였을 때  우리의 수지님은  김예지 (미혼모) 에게 10만원을  이체해 줍니다.

그리고 수지님은  잠시 후 동일한 계좌로 2회를 더 보냅니다. 

(나름 김예지에게 돈 보낸것을 알려주기 싫어서인지 내용을 공백으로 보낸듯 하군요.  처리Code 가 찍혔습니다...)

그리고 배가 고파서였는지 한솥 도시락에서 3200원 짜리 도련님도시락을 시켜 먹었군요. (초기 잔고가 170원 있었으므로, 이 도시락 역시  후원자들이 보낸 금액으로  사먹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잠시후 이재진 님과 종배님이 총 30만원을 보내주시자,  그돈 역시  김예지에게 보낸 계좌로 바로 쏘셨습니다.

04804045E7F2D, 04804045E7F2F, 04804045E7FCC  ->  내용에  아무런 내용을 적지 않아 처리 Code 로 영문은 16진수로 순서를 나타냅니다.

70만원 보내고, 바로 16만원 보내고,  밥 먹고 30만원 추가 입금 된거 확인후 다시 30만원 보냈음을 알수 있죠

자..  그런데  수지님이  분명  미혼모를 만나서  현금으로 116만원인지 127만원이지  건네주었다고 했죠?  증인까지 내세우면서...    김예지 와는 모르는 사이인데,  이체 해준 116만원을  어떻게 다시 현금으로 뽑았을까요?! 

1.  최초 10만원 보낸 김예지 계좌는  사실 내 계좌였다

2. 김예지의 계좌는 김예지 본인의 계좌였고,  모든 돈을 이체 한 후  예지님이 116만원을 수지님께 이체해주었다?

그럼..  원주까지 데리러 간 소나H 님은....   

아무것도 모르는 제 3자로  현금을 건네주는것을 목격해줄 증인이 필요했다.

밥도 사주고  교통도 제공해주고....

여기까지.... ---------- 라고 가설을 세웠는데

18:40 수정

역시  머리가 모이니깐 퍼즐이  맞춰집니다.

1.  수지님에게  입금해준 통장은 신한 은행이다 라는 제보 입수

2.  동일 지점에서 4회 이체/인출 내용 확인

3.  수수료를  놓고 계산 하였을 때   자동이체 1회.  수수료 500원 (10만원 이체)

4.  직접 건네주기 위한 현금 인출 2회. 수수료 700원 (영업중, 86만원 인출)

5.  배가 고파서  밥 사먹고  돌아오는길에 확인해 보니 30만원 추가 입금

6.  직접 건네주기 위한 현금 인출 1회. 수수료 900원 (영업시간이후, 30만원인출)

-> 신협 은행의 수수료의  조사해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