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처음 받았을때 가슴이 두근 거렸죠..

생기긴 자알~~생겼구나..

저 차가 지금은 이렇게 바꼈습니다.

썬팅도 하고 블랙박스도 달고 후방카메라도 달고 LED전구도 몇개 바끄고 전면 그릴/아가미 부분 카본시트 랩핑도 하고..

직접 하다보니 재미도 솔솔하니 생기네요..

여차저차 해서 사용하다보니 전면 유리 위에 선바이저가 없는게 허전하더군요..위사진 9시방향에 보이는

뉴 파워트럭도 있는 썬바이져가 신형에 상위급인 트라고 엑시언트에 없다니...

이것 뿐이 아니었습니다.

헤드램프에 있는 면발광 하얀색..전구든 뭐든 아에 없는거더군요..

트라고 엑시언트 발표할때 선보인 그 차량에만 면발광 적용.. 두둥!!

이거 사기아냐?

지금 트라고 엑시언트 어느 모델을 봐도 헤드램프 면발광은 적용된 모델이 없습니다.

옵션도 아닌데 뭐하러 저걸 만들어서 소비자를 현혹시키나?

혹시 통영/거제지역 헤드램프 개조작업하는곳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면발광 제가 살리고 싶은데 DIY할 자신이 없어서.. 어떻게 해서든 살려보려고요 ㅎㅎ

이것뿐이 아닙니다.

믹서 트럭은 깡통 그자체!!

백미러 열선 도 미적용이라는 사실!!

하위급인 뉴파워트럭에도 있는 백미러 열선이..엑시언트 덤프 앞사바리, 카고, 트레일러에도 있는 열선이..

믹서트럭엔 미적용!!

오늘 같이 비가 오는 날이면..데이라이트 없거나 미등도 안킨 어두운색 승용차는 저게 도로인지 양탄자가 따라오는지 구분이 안가더이다..

그리고 운전석은 기렇다 치더라도..조수석 사이드미러 거울!!

조수석으로 가서 손가락으로 눌러 맞추고 다시 운전석와서 확인하고..안맞으면 다시 조수석 가서 거울을 눌러서 맞춰야 합니다.

스텔라..엑셀 시대에서나 해보던 그런 정겨운 모습이었습니다.

열선도 없는데 제가 너무 많은걸 바랬죠? -_-ㆀ

지난 일요일은 차량 앞쪽이 너무 혀옇게 허전해서 나름 카본시트로 랩핑을 하기위해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평소엔 아무 생각 없이 열던 본넷.. 열었더니..

양쪽 아가미를 잡아주는 안쪽에 있는 고정키가..

전부 벌겋게 녹이 쓸어서 손가락으로 문지르니 손가락에 피가..아..아니 녹이..-_-ㆀ

1년이 됐냐..6개월이 됐냐? 오늘까지 딱 만 3개월이다..2월 21일 인도받았으니..

저번글에도  너트 체결 누락

작업 클락션 설치 누락

드럼 롤러 아랫부분 녹물이 줄줄 흐르는 것도 올렸었는데..

저런정도는 스텐레스로 만들던가 자신 없으면 프라스틱으로 고정시키던가.. 그것도 자신없으면 볼트로 박아서 고정 시키던가

무슨 녹이 저렇게 쓸어버리는 것을 부품이라고 사용을 했단 말인가..

또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리고 트라고 엑시언트 H400 타차량 모시는 분들께 질문 있습니다.

기어 변속 후에 엑셀레이터를 밟아도 알피엠도 안올라가고 가속도 안되는 현상이 생기곤 하는데

꼭 힘이 부족할때 오르막길 올라가는 것처럼..

혹시 다른 차량도 그런가 해서요..

그때 악셀에 발뗏다가 다시 밟으면 그제서야 나가더라구요..

다른분들도 그런 현상 있으시면 댓글로 말씀 좀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덴 더 이상 말썽없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