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 소아뇌종양 진단을 받은 우리 아들. 1년여간의 수술, 항암, 그리고 조혈모세포이식까지... 잘 버텨내고 송글송글 까실까실 머리도 나고 다시 가족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거란 희망도 잠시... 1년여만에 처음 다녀온 5월 속초 가족여행 마지막날 암이 재발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허탈함과 슬픔을 채 느껴보기도 전에 서둘러 입원과 수술, 항암, 그리고 지방에서 서울로의 원룸이사까지 지난 2주만에 다 해버렸네요.
암... 이놈 지랄맞고 지랄맞은 놈입니다. 그래도 희망을 갖고 가족끼리 이겨낼 겁니다. 아들이 건강하게 다른 아이들처럼 천방지축 걱정없이 뛰어놀 수만 있다면 더 바랄 것도 없겠습니다^^
저는 오늘 새로운 생활을 위한 이사를 준비하려 짐을 싣고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갑니다. 힘든 재수술을 버틴 아들과 아내가 곧 퇴원하거든요! 너무너무 고생했다고 마니마니 안아줄거에요!
1. 일단 본인에게 가까운 등록기관을 방문한다.
2. 조혈모세포 기증 의사를 밝히고 동의서를 별도로 작성한다. (만18세 이상 40세 미만까지만 기증가능)
3. 헤모글로빈 철분 검사를 받고 기존 수치가 나와 헌혈이 가능할 경우 그 다음으로 HLA형 검사를 위해 혈액을 3~5ml 채혈한다.
4. 채혈한 혈액의 HLA 검사가 끝나고 장기이식관리센터에 정보 등록이 끝나면 이후 희망등록증과 홍보 책자등이 발송된다.
작년 2월 소아뇌종양 진단을 받은 우리 아들. 1년여간의 수술, 항암, 그리고 조혈모세포이식까지... 잘 버텨내고 송글송글 까실까실 머리도 나고 다시 가족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거란 희망도 잠시... 1년여만에 처음 다녀온 5월 속초 가족여행 마지막날 암이 재발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허탈함과 슬픔을 채 느껴보기도 전에 서둘러 입원과 수술, 항암, 그리고 지방에서 서울로의 원룸이사까지 지난 2주만에 다 해버렸네요.
암... 이놈 지랄맞고 지랄맞은 놈입니다. 그래도 희망을 갖고 가족끼리 이겨낼 겁니다. 아들이 건강하게 다른 아이들처럼 천방지축 걱정없이 뛰어놀 수만 있다면 더 바랄 것도 없겠습니다^^
저는 오늘 새로운 생활을 위한 이사를 준비하려 짐을 싣고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갑니다. 힘든 재수술을 버틴 아들과 아내가 곧 퇴원하거든요! 너무너무 고생했다고 마니마니 안아줄거에요!
작년 2월 소아뇌종양 진단을 받은 우리 아들. 1년여간의 수술, 항암, 그리고 조혈모세포이식까지... 잘 버텨내고 송글송글 까실까실 머리도 나고 다시 가족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거란 희망도 잠시... 1년여만에 처음 다녀온 5월 속초 가족여행 마지막날 암이 재발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허탈함과 슬픔을 채 느껴보기도 전에 서둘러 입원과 수술, 항암, 그리고 지방에서 서울로의 원룸이사까지 지난 2주만에 다 해버렸네요.
암... 이놈 지랄맞고 지랄맞은 놈입니다. 그래도 희망을 갖고 가족끼리 이겨낼 겁니다. 아들이 건강하게 다른 아이들처럼 천방지축 걱정없이 뛰어놀 수만 있다면 더 바랄 것도 없겠습니다^^
저는 오늘 새로운 생활을 위한 이사를 준비하려 짐을 싣고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갑니다. 힘든 재수술을 버틴 아들과 아내가 곧 퇴원하거든요! 너무너무 고생했다고 마니마니 안아줄거에요!
저희처럼 소아암을 겪고 있는 환아나 보호자분들 힘내세요! 같이 이겨냅시다~
2. 조혈모세포 기증 의사를 밝히고 동의서를 별도로 작성한다. (만18세 이상 40세 미만까지만 기증가능)
3. 헤모글로빈 철분 검사를 받고 기존 수치가 나와 헌혈이 가능할 경우 그 다음으로 HLA형 검사를 위해 혈액을 3~5ml 채혈한다.
4. 채혈한 혈액의 HLA 검사가 끝나고 장기이식관리센터에 정보 등록이 끝나면 이후 희망등록증과 홍보 책자등이 발송된다.
내년에 갔더니 40살 넘어서 안돼요
문구를 만39세로 바꿔달라고 적십자에 요청하니 생까고 있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02-774-3488)
생명나눔실천본부(02-734-8050)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02-737-5533)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02-532-6517)[9]
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
9살 친구는 꼭 좋은 의사되길!!!
이 모든게 신의 뜻이라는 그들의 말대로면
신은 싸이코패스~~~
작년 2월 소아뇌종양 진단을 받은 우리 아들. 1년여간의 수술, 항암, 그리고 조혈모세포이식까지... 잘 버텨내고 송글송글 까실까실 머리도 나고 다시 가족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거란 희망도 잠시... 1년여만에 처음 다녀온 5월 속초 가족여행 마지막날 암이 재발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허탈함과 슬픔을 채 느껴보기도 전에 서둘러 입원과 수술, 항암, 그리고 지방에서 서울로의 원룸이사까지 지난 2주만에 다 해버렸네요.
암... 이놈 지랄맞고 지랄맞은 놈입니다. 그래도 희망을 갖고 가족끼리 이겨낼 겁니다. 아들이 건강하게 다른 아이들처럼 천방지축 걱정없이 뛰어놀 수만 있다면 더 바랄 것도 없겠습니다^^
저는 오늘 새로운 생활을 위한 이사를 준비하려 짐을 싣고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갑니다. 힘든 재수술을 버틴 아들과 아내가 곧 퇴원하거든요! 너무너무 고생했다고 마니마니 안아줄거에요!
저희처럼 소아암을 겪고 있는 환아나 보호자분들 힘내세요! 같이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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