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인 시위에 나선 정철승 변호사는 지난달 25일에 독립유공자 후손 249명을 대리해 서울중앙지법에 윤서인을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위자료 청구 소송을 했던 광복회 고문변호사로 유명하다. 정 변호사는 윤 씨에 대한 위자료 소송을 2~300명씩 끊어 수십 차례에 걸쳐서 20년 동안 순차적으로 제기할 예정에 있다.
정 변호사는 1인 시위에 앞서 서울의 소리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모든 도덕·윤리적으로 옳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을 꼭 금지하고 처벌하는 법을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일제 찬양금지법은 반드시 입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광복회 정철승 고문 변호사가 5일 '일제찬양금지법'제정을 위한 1인 시위에 참가했다 ? 이명수 기자
▲ 5일 오전 일제찬양금지법 제정을 위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응징고소' 정철승 변호사가 '응징취재' 백은종 대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이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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