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가입입니다.
버마(미얀마) 군부의 자국민 살인 행위에 아무것도 할 수 없음에 화가나 서울행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한남동 주한 버마(미얀마) 대사관에 항의와 주검이 되신 분들을 추모하는 행위로
국화 한송이라도 두고 오려고 대사관 앞에 도착하니 한분이 일인 시위를 하고
있더군요.
코로나 시국이니 여러명이 모여 있는것도 문제이긴 하지만 정말 썰렁 했습니다.
아직 쌀쌀한 날씨에 장시간 일인 시위를 하시는 분에게 따뜻한 라떼를 한잔 드리고
주변에 꽃집을 찻으러 한시간 이상 돌아 다녀도 제가 길치라서 그런가 찻을 수가
없더군요.
제가 제안 드리고자 하는것은 시간 여유가 되시는분들 국화 한 송이로 버마 대사관에
항의와 추모를 해 주시기를 제안 드립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타국의 국민이지만 연대하는 마음으로 국화 한송이를.....
미리 준비해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정말 꽃집을 찻을 수가 없습니다.
국화로 대사관 정문을 막아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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