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자해공갈 의심사건에 대하여 말이굉장히 많네요. 물론 보배드림이 운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이고 해서 운전자편에서 해석을하시고 분노하시는분들이 많으신것같아. 처음부터 글과영상을 모두본 1인으로서 팩트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 신호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중학생)이 주변을 살피지 않은채 뛰어서 횡단을 하였다. (명백한 학생잘못입니다.)
● 가해차량이 신호없는 횡단보도에서 서행하지않은채 지나가며 차량후미가 학생과 충돌하며 지나갔다. 베엠베님이
올린영상을 보면 후에 사고를 인지하고 브레이크잡고 잠깐섰다가 다시좀더 가다가 갓길에 차를세웁니다.
(신호없는 횡단보도앞에 정지선이 있었으며, 차량은 당연히 일시정지 또는 서행하며 주변을살피며 지나갈 의무가있습니다.
이를 이행하지않은 운전자의 큰잘못이며 11대중과실입니다. 형사처벌대상입니다.)
● 가해차량뒤에 따라오던 베엠베 님께서 사고장면을 보시고 자해공갈로 판단하며 가해차량뒤에 차를대시고 명함을
서로나누며 자해공갈 같으니 나중에 뺑소니 신고가 들어오면 영상을주겠다고 하고 헤어짐
(사고후 미조치입니다. 다른말로 뺑소니라고 합니다. 가해차량 운전자가 사고를 인지하였으며 베엠베님도 사고를 인지
하였으며 경찰신고나 보험사 접수없이 서로 자해공갈로 판결짓고 그냥 가버렸습니다. 운전자잘못이며 명백한뺑소니 입니다.)
● 베엠베님께서 보배드림에 자해공갈당한후 뺑소니신고당한 영상이라며 글을올리심
(자해공갈이라고 명백하게 확인이 되지않은 상황에서 회원들을 선동하여 글올리신 베엠베님 잘못입니다. 이는 베엠베님께서
향후 문제된 글을삭제하셨으며 교사블게시판에 따로 글을올림)
● 베엠베님이 올리신글이 베스트에 올라가고 이를 알게된 사고피해자 가족분이 글의 댓글들에 일일이 분노의댓글을 달았음
(사고 피해자 학생 누나분의 판단이 미숙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같아도 제가족이 그런일을 당하고 심지어 자해공갈
의심까지 당하였다면 엄청난 분노가 일어났을듯합니다. 하지만 좀더 신중하면 어땠을까 하는생각이 듭니다.)
이상 위의상황이 제가 게시판을 쭉 지켜본 결과팩트정리입니다.
일단 한말씀 드리자면 위사건에 대하여 이렇고 저렇고 욕할것보다는 피해학생이 크게 다치지않은점이 정말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보시면 알겠지만 차량이 속도 안줄이고 쭉지나갑니다. 학생은 주변안살피고 뛰구요. 자칫 크게 다칠수 있는
사고였습니다. 아무튼 학생이 크게안다친점 이점을 최고 포인트로 생각하시고 가해차주님과 피해자 가족분들 모두 감사하며
다행이라고 생각하셔야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사고현장에 대하여 무단횡단이니 어쩌니 말씀들이 많으신데 사고영상보고 현장 검색하여 찾아서
네이버 로드뷰로 캡쳐해서 올려드립니다.
사진상의 교차로 전 신호없는 횡단보도 위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판단은 알아서들 해주시기 바랍니다.
봤습니다. 그래서 진짜 억울한 사고를 많이 경험하고 목격했습니다.
하지만 한문철 변호사님이 말씀하시는 불가항력적인 사고가 있음으로 하여 "저걸 무슨 수로 피하냐 그래서 몇대몇"
이라는 새로운 결과를 목격하였습니다.
물론 신호없는 횡단보도에서 정차하는게 도로교통법이고 그렇게 안해서 사고났다고 하심 할말없는데
도데체 누가 신호없는 횡단보도에서 정차하나요?? 저만 못보고 산건가요?? 저만 어기고 산건가요??
무조건 법의 잣대로 봐야할 사고 입니까 이 사고가?
저는 보행자 운전자 모두 잘못이 있다고 봅니다. 단지.. 법의 잣대를 들이대지 않코 아까움의 잣대로만 본다면
운전자 분이 10배 100배는 더 억울한 사고라 봅니다. 리어 휀다를 때려박는 사람까지 피하면서 운전해야 하는거면
무서워서 어떻게 운전하고 다닙니까?
근데 재밌는건. 앞만보고 운전하는게 아니라 고개를 돌려서 보면 저 cctv로 보이는 많은 부분을 운전자가 볼 수 있었다는거. 경적이 아쉬운 사고기도 하죠.
지나가는 여자 다리 훙쳐볼 여유가 생기니까 볼 수 있는게 참 많아지더라구요.
평소 운전습관을 돌아봐야 할 일이죠. 우리가 무심코 정차 없이 통과하는 신호없는 횡단보도에서 저런 일이 벌어지지 않는건
단순히 운전자가 운이 좋을 뿐이고 보행자가 주의를 기울인 탓이겠죠.
우리는 항상 잘못하고 있는겁니다. 보행자가 잘못을 안했으니 사고가 안날 뿐인거죠.
저 93년에 면허 따서 지금까지 거의 매일 운전하고 살았는데 (군대3년빼고)
신호없는 횡단보도에서 정차하는 차량 한대를 못봤습니다... 만약 봤는데 거짓말 이면 제가 개쓰레기 입니다.
것도 아님 혹시 차가 없으세요??
이런일 있으면, 경찰 신고부터 해야겠네요.
처음에 자해공갈의심 글쓴분의 잘못이 좀 크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100% 자해공갈처럼 보일정도로 행동한 아들의 습관을 탓해야죠
대인 잘해주시고 큰사고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고 담부터 운전 조심하세요
교차로 횡단보도 지날때는 무조건 서행입니다
그리고 피해자 학생도 이번일로 큰교훈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뺑소니 의심?블박영상 보는거랑 CCTV랑 정말 다르긴하네요 ;;
운전자 입장도 이해하고. 학생 입장도 이해가 됩니다..
운전자들도 보행자들도 "세상에 미친놈 많으니 내가 조심해야지"
이렇게 생각하는게 속편할것 같습니다...
서로서로 조심해야지요..
(당연히 몸을 돌려서 바라보지 않는 이상 차 오는거 안보임..소리도 잘 안들림)
학생의 다리쪽이 운전석 후미 휀더쪽과 부딪치며 관성에 의해 한바퀴 회전을 하며 바닥에 넘어짐..
다친것보다 사고로 인한 일시적 공황상태로 빠르게 차도에서 빠져나감..
학생이 사라진 이후 사고차량이 차도 한쪽으로 정차..뒤차 운전자가 사고 알려줌..이후 별다른 사고조치 안함;
물론그게 진짜 억울한건지 아니면 본인부주의가 조금이라도 있는지는 잘 생각해봐야하지만요.
교사블님들 ~보고있으면 운전면허나
있나하는 의심들이 듭니다
한명이 까면 군중심리로 우루루와서
욕하고 막말하고...댓글을 달고 의견을
말할땐 가피떠나서 신중하게 생각들하고
댓글들 다세요...
학생측부모님이 나쁜맘먹으면 100%로
뺑소니성립됩니다...악플때문에 열받아서
사고운전자 불이익볼수있단 생각들은
안하시는지...죄다 존문가들 뿐이여...교사블은..
자해공갈로 차도로 막 뛰어들진 않죠
후드를 쓰면 앞도 잘 안보임
봤습니다. 그래서 진짜 억울한 사고를 많이 경험하고 목격했습니다.
하지만 한문철 변호사님이 말씀하시는 불가항력적인 사고가 있음으로 하여 "저걸 무슨 수로 피하냐 그래서 몇대몇"
이라는 새로운 결과를 목격하였습니다.
물론 신호없는 횡단보도에서 정차하는게 도로교통법이고 그렇게 안해서 사고났다고 하심 할말없는데
도데체 누가 신호없는 횡단보도에서 정차하나요?? 저만 못보고 산건가요?? 저만 어기고 산건가요??
무조건 법의 잣대로 봐야할 사고 입니까 이 사고가?
저는 보행자 운전자 모두 잘못이 있다고 봅니다. 단지.. 법의 잣대를 들이대지 않코 아까움의 잣대로만 본다면
운전자 분이 10배 100배는 더 억울한 사고라 봅니다. 리어 휀다를 때려박는 사람까지 피하면서 운전해야 하는거면
무서워서 어떻게 운전하고 다닙니까?
일단 브레이크는 잡으면서 상황에 따라 가란 얘기지 무조건 정차는 아니리고 생각하지만 서행은 기본이라봅니다
사거리나 횡단보도전에 있는 신호등만 교통신호가 아닙니다.
정지선이나 횡단보도주의 표시 등 도로에 그려진 그림들말이죠
그럼 만약 저 운전자분이 서행했다고 칩시다 (정차는 아닙니다) 서행했는데도 리어을 달려와 받아버리면 그럼 운전자 과실이 없나요?
물론 운전은 나만 잘한다고 사고안나는게 아니지만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사고후에 처리도 안하고 피해자를 자해공갈로 몰아갔다는거죠.
제가 피해자 가족이라도 개빡칠상황입니다.
신호등 왜냅둠?
어차피 뒤에서 쳐박았기에 불가항력에 가깝다고 생각되지만
내 과실이 없을때 불가항력을 주장하는겁니다
즉 사고와는 별개로 내가 지켜야 할 것들을 지키지 않았으니 문제가 되는거지
물론 대부분 사람들이 한두가지쯤은 실수든 고의든 문제될 행동을 합니다
그러다 재수없으면 그때 딱 일이 터지는거고
근데 어쨌든 다 자기가 선택해서 한 일 아닙니까? 모르고 있었다면 그거대로 문제고
알고있는데 남들도 안하니까 좋은게 좋은거라고 선택은 본인이 했지 경찰이 시켜서 했습니까? 결과에 따른 과실은 본인 자유로 했으면 책임도 같이 져야죠.
횡단보도서 인사사고 난걸 알고도 튄 순간부터는 억울해할필요없음
기어 다녀야 하것네..
영상을 확보한 상황에서도 운전자가 뺑소니범으로 몰리고 경찰에게 범죄자 취급을 당하는게 불합리하다고 생각해 글을 올렸었습니다.
가족분들의 요청과 피해학생의 학교생활을 생각해
바로 글을 내렸었던거고요.
가장 화가났던 부분은 너무 운전자에게 불리한 교통법이었으며 경찰이 운전자에게 했던 태도였습니다.
또한, 가장중요한건 사고인지를 하시고도
후속조치 자체가 없었다는겁니다.
그 학생이 중상이라도 입고 사경을 헤맬사고 였으면 어쩔뻔했습니까. 왜 경상이라도 뺑소니는 강력하게 다루는지 아실까요?
영상확보가 무슨 면죄부인지 아십니까?
아니예요. 잘했건 못했건 사고가 났으면 구호조치를 했어야했다는것이죠.
후속조치를 안한 것을 잘했다고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제가 운전자였어도 저 사고를 피할 수 있었을까? 간접적으로나마 이런 경험이 없었을때 이런 상황에 얼마나 완벽하게 후속조치를 할 수 있었을까? 그 상황에 후속조치를 취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왜 이런 상황에서도 운전자가 모든 책임을 지어야하는걸까라는 의문이 생기더군요.
제가 운전할때도 아무리 작은 사고라도 인사사고가 생기면 가기싫다해도 억지로 병원으로 끌고갑니다.
그게 당연한거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운전자가 잘못한건 당연한거죠.
제가 운전자에게 면죄부를 주기위해 글을 올린겁니까?
제가 주장하는 부분은 이런 교통법이 보행자에게 너무 치중되어있으며 운전자에게는 불합리한 부분이 있고 하다못해 경찰이 이런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다 억울하시겠지만 보험접수하고
좋게 끝내는게 좋겠다는식으로만 말했더라도 영상을 올리지는 않았을겁니다.
옵토님이 운전하시다가 누가 뒤에서 저렇게 부딪히면 당연 조치를 취하시겠죠.
그런데 그때도 이건 당연히 내가 잘못한거니까 모든 책임을 내가 지어야돼라고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물론 후속조치는 무조건합니다.
중요한거는 학생이 검은색차량을 못봤다는겁니다...
서행이나 일시정지 해도 와서 박으면 그래도 가해자가 되나요?
다만 운전자가 후속조치를 안한게 옥에 티네요
팩트는 학생은 왜 없어졌으며 본인이 없어져놓고 왜 뺑소니당했다고 하느냐가 진짜 팩트입니다.
확인안하고 그냥 가는거
안좋은 습관입니다.
길에 쓰려져있는 사람. 전도후
확인안하고 가서 입건되는 사례도 있고.
운전자는 매우 억울한경우지만
후드티를 없애야해
나도 내일부터 교복입고 달린다
우리나라 법이 아주그냥 ㅈ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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