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쯤 출근중이었습니다. 골목에 있는 가게에 거의 도착했는데 바로 앞서가던 k5가 우회전해서 오피스텔로 들어가다 말고 갑자기 서더니 길을 막고 비상등을 켜더군요.
영문도 모른체 서 있는데, 지나가던 보배스러운 젊은친구 셋이서 신고 해줘야 한다면서 112에 전화로 자초지정을 설명 하는걸 창문 내리고 들었더니
취객이 일부러 부딛치는걸 목격했다는 내용이더라구요.
그 취객은 큰소로 협박?하고 있고, k5운전자도 젊은친구였는데 당황해서 어버버 하고 있더군요..
차에서 내려, 신고한 세명과 함께 운전자한테 가서 안심시켜주고 블박 필요하면 건너편 가게로 오라고 말해줬습니다.
그랬더니... 취한척하며 협박하던 넘이 슬금슬금 도망가더라구요.
정의로운 세친구가 도망가는걸 붙들고 바로 출동한 경찰한테 인계하는것 까지 보고 저는 출근했네요.
112부터 신고하세요!
보험든 이유가 인사사고 때문에 드는건데
그놈들도 동일건으로 보험처리 여러번 받은거
있으면 보험사서 경찰에 수사의뢰 합니다!
112부터 신고하세요!
보험든 이유가 인사사고 때문에 드는건데
그놈들도 동일건으로 보험처리 여러번 받은거
있으면 보험사서 경찰에 수사의뢰 합니다!
보험사기가 만연한 이유죠
사무실 근처라 바로 달려가고..
경찰까지 불렀는데..
결론은 그냥 달라는데로..
약값 2만원 주고 끝내라더군요..ㅡㅡ
단순접촉사고는 차주본인이 직접나서서 증거 디밀어야 그때서야 일하는것들 보험사 경찰
고의성 입증못하면
벌점과 과태료는 덤이고?..
몇만원으로 해결할수 있는걸 사고이력에 할증.,.
운전자 입장에서 쉽지않죠...
시간되어 정의구현 하셨네요. 박수 보내 드려요.
주변분들이 말씀안해주시면 아마 독박 당했을 운전자..
가끔은 전봇대 뒤에 숨었디가 눈치봐서 툭~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ㅉㅉㅉ
평소에는 차와 같은 방향으로 등 돌리고 걸어가다가 감으로 덤비는게 일반적이고요.
손목치기 몇 번 당해보면 10 미터 쯤 전에 수상한? 묘한? 느낌이 옵니다.
그래서 차를 미리 멈추면 "왜 안오지?" 라고... 생각하는 듯 돌아봅니다.
운전자는 그걸 보고 눈치 채는거죠.
남에게 도움주는 분들은 더 큰 복으로 되돌아올 겁니다!
그냥 보내버리면 끝이죠... 또 저럴건데요...
대포차 만나서 사지가 박살나길 기원한다
한국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주먹을 안쓰는편임
경찰도 사람들도 못덤빈다는거 아니까 저런 사기를 치는거
한번 제대로 걸려서 평생불구되봐야 정신차림
손목치기, 벌가락 밟히기, 지팡이 집어넣기, 갑자가 부딛치기 등
같은 방향으로 가는 보행자가 비켜설 때까지 뒤따라 갑니다.
맞은편 방향에서 걸어오는 사람은 비켜서지 않을 경우 이외에는 일단 정지하고 지나 가기를 기다립니다.
특히 주차된 차와 진행하는 차사이, 즉 비좁은 곳을 비집고 들어오는 보행자는 특히 유념해야 합니다.
일단 경찰에 사고 사실 신고해야 됨.
정작 내가 보험처리 해더라도~ 다음에 걸린 사람도 물어주게 되더라도~~~~~~~
이게 자꾸 쌓이게 되다보면 결국은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걸리게 되어있음.
허나 현장에서 현금으로 해결하면? 경찰이건 보험사건 알 방법이 없고 그것에 맛들린 저런 인간 조무사 보험 사기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거임.
절대로 푼돈이라도 현장에서 현금으로 주면 안됨.
보험금 올리간다하더라도 보험처리 꼭 해줘야 뒷탈 안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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