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한테서 시내마실+운전연습용으로 인수 받은 후,
워셔가 줄줄새는걸 알고 워셔통 교체하려고 정비소에 가서 들어올려 봤는데...
하체 다른 부분은 그냥저냥 버틸만은 한 상태인 거 같은데,
스텝패널(?) 부분이 의외로 부식이 심하네요.
리프트로 들어올릴 때도 순간 부스러지는게 보일 정도였으니...
손으로 집어도 부스러지는 부분도 있고.
몰딩을 붙여도 별 의미 없을 거 같고, 그렇다고 차값의 반이나 내고 판금 오려붙이는 것도 그렇고...
걍 WD-40이나 열심히 뿌려주면 그나마 좀 수명연장이 될까 모르겠습니다.
운전자 목숨에 위협이 안되는 부분이면 신경끄고 한동안 타고 다니다가 잘 보내주는 게 나으려나요,
어떻게 해 주는게 나을까요.
간편하게 마티즈의 목숨연명조치를 한다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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