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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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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위 3 인생최고의날 21.06.14 07:18 답글 신고
    많은 분들이 시간 들여 정성스런 의견 주셨네요 ~ 깊이 생각 해보세요
    답글 0
  • 레벨 대위 3 vawallac 21.06.14 09:02 답글 신고
    저녁마다소똥냄새님. 저도 첫글부터 다 읽어봤는데요...
    지금 이혼안하실거면 아이도 가지지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물론 재정관리는 본인이 하시구요. 절대 돈관리 맡기지 마세요.
    제 생각은 지금 조상님이 주신 절호의 찬스입니다...
    사람은... 고쳐서 쓰는거 아니라고 햇습니다. 저의 숱한 경험도 사람이 바뀔것을 기대하지말고 내가 바뀌는게 훨씬 빠르다는 겁니다.
    솔직히... 본인이 부인처럼 바뀌고싶으세요? 그게 아니라면 지금이 찬스입니다.
    이혼이 쉽지않다는거 압니다. 그렇지만 남은인생이 적어도 50년인데... 앞으로 50년을 그렇게 살고싶지는 않으실듯요.
    누가뭐래도 결정은 본인이하셔야 됩니다... 진짜 머리아프겠지만, 생각 잘하셔서 남은 인생 잘사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답글 2
  • 레벨 이등병 여보같이가자 21.06.14 07:48 답글 신고
    이전글 댓글중 돈을조금만 주라는거에 공감합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생활비로 압박하니 조금나아져서 참고살수 있을정도 상황입니다
    답글 1
  • 레벨 중장 더원이사장 21.06.14 07:18 답글 신고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 레벨 대장 꼬마요정 21.06.14 07:18 답글 신고
    힘내시구요 잘생각해보세요 지난글 보니 횽은 그 결혼을 하믄 안대능거였능데 ㅜㅜ
  • 레벨 대위 3 인생최고의날 21.06.14 07:18 답글 신고
    많은 분들이 시간 들여 정성스런 의견 주셨네요 ~ 깊이 생각 해보세요
  • 레벨 원수 닥처지바고 21.06.14 07:19 답글 신고
    도니나 벌자구요 ㅎ
  • 레벨 소장 푸수수수 21.06.14 07:19 답글 신고
    고생 많으십니다.
  • 레벨 중위 2 cota 21.06.14 07:22 답글 신고
    라면보단 식사를ㅜㅜ
  • 레벨 원사 2 미결zero 21.06.14 07:23 답글 신고
    힘내세요~~~ 맘 약해지지 마시구~!!
  • 레벨 원사 3 tamama 21.06.14 07:25 답글 신고
    “효도는 셀프다”
    저희 어머니께서 늘상 제게 하시는 말입니다.
    각자 집에 노력하지만 효도의 주체는, 메인은, 책임은 각자가 지기로 했습니다.
    내 부모님께 잘해서 그냥 뭉개고 사신다면..??
    지금 하시는 고민들..사실 다 핑계고 자기합리화가 담긴 불만정도인거 아닐까요..?
    우리 보배에서 많이 듣잖아요. 인생 길다고..
    열심히 고민해서 답 찾아보세요. 사실 이미 답 내신것도 같은데..
    여튼 쓰신 글들 읽으며 제가 다 괴로워서..뻘 글 남겨봅니다..
    혹 기분 상하셨담 죄송합니다.
  • 레벨 병장 포카리스왜그 21.06.14 07:25 답글 신고
    위추드려요..ㅠ
  • 레벨 이등병 여보같이가자 21.06.14 07:48 답글 신고
    이전글 댓글중 돈을조금만 주라는거에 공감합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생활비로 압박하니 조금나아져서 참고살수 있을정도 상황입니다
  • 레벨 원사 3 저녁마다소똥냄새 21.06.14 07:52 답글 신고
    일단 빨대부터 옮겨놓고 생각해야겠습니다.
    지금 공과금이 와이프한테서 다빠지고 잇으니...
  • 레벨 대령 2 까를로스 21.06.14 07:56 답글 신고
    힘내시고, 요즘 고민이 많으신거 같은데 이대로 안되겠다 생각하면 결정을 내리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다만, 현재 아내분도 뭔가 모를 힘든점이 많이 있을거 같습니다. 상담 받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 레벨 중령 1 헤레이스 21.06.14 08:10 답글 신고
    힘내세요 ~
  • 레벨 중장 MrGom 21.06.14 08:15 답글 신고
    베스트 글부터 이번글까지 다 읽었습니다.

    해결 방법은 대강 생각하신거 같으시니...

    잘 생각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 레벨 하사 2 마세니유 21.06.14 08:31 답글 신고
    좋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레벨 일병 입만열면 21.06.14 08:48 답글 신고
    모든 사람이 아니라고 할땐 그게 맞는겨.
    시간이 흘러 고착되면 서로에게 못할짓이유.
    너무 돌아가지 말어유.
    힘 내유.
  • 레벨 중장 벅지왕 21.06.14 08:57 답글 신고
    에고.. 힘내세요 형님
  • 레벨 이등병 블루파프리카 21.06.14 08:58 답글 신고
    2년전 결혼전에 여친문제로 고민하는글에 정리하라던 댓글들이 대부분이었는데..
    결국선택은 본인만이 하는거겠죠.
    현명한선택하시길..
  • 레벨 일병 공조냉동 21.06.14 09:01 답글 신고
    미안하다고 옛다 하고 아침밥 차려 준다??
    평소에 그렇게 좀 챙겨달라고 얘기하시고...
    개선 안 되면 이혼하세요...
    살도 빼고 청소도 하고...
  • 레벨 대위 3 vawallac 21.06.14 09:02 답글 신고
    저녁마다소똥냄새님. 저도 첫글부터 다 읽어봤는데요...
    지금 이혼안하실거면 아이도 가지지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물론 재정관리는 본인이 하시구요. 절대 돈관리 맡기지 마세요.
    제 생각은 지금 조상님이 주신 절호의 찬스입니다...
    사람은... 고쳐서 쓰는거 아니라고 햇습니다. 저의 숱한 경험도 사람이 바뀔것을 기대하지말고 내가 바뀌는게 훨씬 빠르다는 겁니다.
    솔직히... 본인이 부인처럼 바뀌고싶으세요? 그게 아니라면 지금이 찬스입니다.
    이혼이 쉽지않다는거 압니다. 그렇지만 남은인생이 적어도 50년인데... 앞으로 50년을 그렇게 살고싶지는 않으실듯요.
    누가뭐래도 결정은 본인이하셔야 됩니다... 진짜 머리아프겠지만, 생각 잘하셔서 남은 인생 잘사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레벨 중사 2 SD카드뽑아서다시와 21.06.14 15:36 답글 신고
    이게 정답.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님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소위 1 아니아니그게아니구요 21.06.14 16:46 답글 신고
    이분 말이 맞섭네다
    애없을때 빠른결정허시고
    애생겨블면 지금보다 상황 더 안좋아지고
    이혼도 애 때문에 망설여지고 그러더라구요
    나는 그걸 못한게 천추의 한이 되네요
    사람 절대로 안바뀝니다
  • 레벨 원사 3 매력적인정수리 21.06.14 09:06 답글 신고
    사람은 쉽게 안바뀝니다.

    인생사 기회라고 힌트를 줄때 과감한 판단도 필요한 법이지요.
  • 레벨 중령 1 안전운전의무조항폐지 21.06.14 09:12 답글 신고
    한두살 먹은 아이도 아니고, 누가 뭘 하라고 하면 하나요?
    아니 뭘 하라고 해서 바뀔것을 기대하는 것이 무리 아닐까요?

    본인이 느껴서/하고 싶어 하는 거가 아니면 절대 안 바뀝니다. 바뀌더라도 잠시죠.
    그래서 동기 부여란 말이 생긴 거겠죠.

    "내가 말한 거 하는지 보겠다" 식으로 바라 보면 사태를 악화시킬 뿐이예요.
    거꾸러 생각해도 마찬가지일텐데요. 진짜 죽을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요.
    설사 진짜 죽을 죄를 지었더라고 생각한다고 해도 어느 순간 될 대로 되라 식으로 될 것이고요.

    이런 가정하에, 상대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감싸 안아야 문제가 풀립니다.
    기대도 줄이고요. 아니 기대를 다 없애고요.
    내 말로 다른 사람을 바꿀 수 있다는 건 환상이예요.

    그런데 "내 감정 상태"로는 아마도 이런 얘기 안들어 올거예요.
    다 지나가면 혹시나 느낄 수도...
  • 레벨 하사 1 음란시인 21.06.14 09:19 답글 신고
    이혼이 답이아닌데 참 심각해 보이시네요….서로사랑해서 결혼한건데 님이 어쩌면 와이프한테 너무 소흘해 하지 않았나….남자란 참으로 힘들게 사는동물이지요…내가 힘들어도 맞추고 살아야하니….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람니다. 지금 상태에서 애가지면 절대 안되구요….여기 인생 선배들 많으시니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레벨 소장 내년에사십시불 21.06.14 09:20 답글 신고
    아 이런상황에 아기있음
    안봐도 뻔한데요..
  • 레벨 대장 엉덩이쿵했쪄 21.06.14 09:22 답글 신고
    에구... 힘내시고 현명한 판단 하시길.. ㅜㅜ
  • 레벨 중장 하양지훈 21.06.14 09:24 답글 신고
    사람 안바낌.
  • 레벨 하사 3 스티비원더걸스 21.06.14 09:36 답글 신고
    슬기롭게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레벨 중위 1 이천송정 21.06.14 09:38 답글 신고
    댁이 선택한여자예요
    여따 호박씨 그만까시고 이혼하세요.

    지마누라 안씻는것도 보배에말하네.거참
  • 레벨 병장 에바다에바가루 21.06.14 09:47 답글 신고
    애잔하다
  • 레벨 원사 3 좆또안맞는로또 21.06.14 09:50 답글 신고
    미안합니다..당신은 그냥 호구입니다
  • 레벨 병장 쉘리 21.06.14 09:50 답글 신고
    음 살이 너무 많이 찌면 애기도 잘 안생겨요. 한약만 먹으면 뭐하나요.ㅠ 아이는 갖지 마시길.. 집도 엉망인데 아이까지 님이 볼수 있어요 ㅠ 씻기고 놀아주고 밥챙기고.. 쉬운일 아니에요.
  • 레벨 대장 일반오리 21.06.14 09:51 답글 신고
    애기 때문에 못 갈라서시나.. 했더니!
    작성글 보니 애기가 없으시네요.
    여기까지만.
  • 레벨 간호사 시크블랙 21.06.14 09:53 답글 신고
    결혼전부터 이런저런 고민 글 쓰셨던 거 같은데 지금은 결혼을 하셨네요
    다른분들의 조언이 필요하신건지 아니면 푸념이 하고 싶으신건지가 궁금해지네요
    이미 성인이 되어서도 못고치는 행동이라면 남편분이 고치실 수 있을까요?
    아이가 있으신 것도 아니고 맞벌이를 하는 것도 아닌데 집안이 그렇게 엉망으로 어질러져 있다는건 이해가 안가요
    부인분은 결혼을 한 게 아니라 부모외에 또다른 보호자를 찾은 거 아닌가 싶은데요
    지극히 개인 사생활을 가지고 여기 누구도 이혼해라마라 할 권리가 어디있겠나요
    그저 조언정도 해드리는것뿐
    근데 제가볼땐 님께서 큰 결단 내리기전까진 부인분이 바뀌긴 쉽지 않아 보여요
    아이까지 생긴다면 상황이 더 악화되면 됐지 좋아질 거 같지 않구요
    부인분이 천성이 게으르신건지 아니면 진짜 우울증인건지 모르겠지만 자기자신이 다시 태어나는 심정으로 마음 고쳐먹지 않으면 이 결혼생활 남편분이 많이 힘들 거 같네요
    결국은 언젠가는 지쳐 나가떨어지는 날이 올거예요
    달라질거란 기대를 버리시고 남편분이 참고 인내하시며 사시던가 아니면 단호하게 결단을 내려서 정리하시던가 이제 남은건 본인의 결정이네요
  • 레벨 소위 1 푸른별초록별 21.06.14 09:58 답글 신고
    정리정돈을 잘 못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나름 청소했다고 하는데 티도 안나죠.
    좀 힘드시겠지만 정리정돈 하시는 분들 돈주고 해보세요.
    귀찮아서 그렇지 깔끔한거 싫어하는 사람 많지 않아요.
    같이 사실거라면 추천드려요.
    그리고 살이 찌면 무기력해지는데 본인 스스로 바뀌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 레벨 중사 3 아티스트맨 21.06.14 10:04 답글 신고
    속히 해방되세요.

    그게 님 살길입니다...
  • 레벨 소위 3 잊지말자니얼굴 21.06.14 10:05 답글 신고
    며칠전 친구에게 상담해준 내용과 비슷한데 전 과감하게 풀수도없는 감정의선 혼자 끙끙앓지말고 끊어버린뒤 다시 새로이을건지 그냥 큲을건지 갑빠있게 행동하라 전했네요. 저는 두어번 끊었다 다시 이으니 더 단단해진 느낌 입니다.
  • 레벨 상사 1 캐리어타는질럿 21.06.14 10:09 답글 신고
    시작은 함께입니다

    처음엔 님이 고되고 불만족스럽겠지만

    진지한 대화부터 살림이든 운동이든 맛붙이도록 함께 해보시는건 어떠실지

    어떠한 결정이든 아이가 생기기 전이 가장 빠를때죠

    아이 생기면 갈라서는 것도 더 어려워지고 지금보다 더 나태해질수밖에 없을테니까요
  • 레벨 훈련병 집념의구라 21.06.14 10:15 답글 신고
    애없고 와이프 나갔을때가 기회야...잠금장치 바꾸고 이혼하자해. 90kg에 너 주먹으로 팬다며? 내말들어. 하늘이준 마지막 기회일수 있어 얼른 이혼해.
  • 레벨 간호사 헨젤과그랫데 21.06.14 10:21 답글 신고
    애도없는 전업주부한테 밥도 못얻어먹고 다니는 아들이 부모님께 더 불효에요. 살부터빼고 약으로 몸을 만들어야지 그 몸에 살이 더찌는 한약이라니.. 님아 지금 판단 잘하셔야해요.안타까워요 ㅠ
  • 레벨 이등병 아라라뚱시 21.06.14 10:22 답글 신고
    아이고...잠도 제대로 못주무시고 일하러 가시는거네요.. 힘내세요!!
  • 레벨 원사 3 No142857 21.06.14 10:32 답글 신고
    와이프님.속사정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됩니다.
    평화로운 가정 기원합니다..
  • 레벨 대장 대식가알바 21.06.14 10:41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대령 2 캠핑갈래 21.06.14 10:42 답글 신고
    이전 글쓰신거중에 내용은 볼수 없지만 제목으로 보면 파혼얘기가 있었네요.

    결국 파혼얘기하는 그분이랑 결혼 하신거겠죠?

    파혼까지 갈 정도였으면 심각했다는건데..

    지금은 결혼까지 하셨네요.

    업보라 해야할지 뭐라 해야할지..

    파혼을 잘 넘기시고 결혼까지 하셨으니 이번에도 슬기롭게 잘 해보세요.
  • 레벨 소장 하늘에서본세상 21.06.14 10:42 답글 신고
    결혼차 11년 아들둘입니다.

    2세 없는 결혼생활은 난 꿈도 안꿀건데요.

    잘생각해보세요..

    2세 가 없더라면 널리고 널렸으며 착하고 똑똑하며 쭉쭉빵빵한 분들 널렸어요

    자신이 스스로 족세를 체우진 맙시다..바보처럼

    지금당장은 사랑으로 극복되지만 좀더 지남 의리로 사는 입장은 되지 않으시길..

    현 모습이 딱 불효 입니다. 얼라도 없는데

    진정 서로 사랑하는 사람 만나시길!!
  • 레벨 하사 3호봉 저세상 21.06.14 10:44 답글 신고
    이혼하라는 남의 말만 듣고 이혼하지는 마세요
    결혼도 본인의 결정이었듯
    이혼도 순전히 본인의 결정입니다

    사람마다 다 장단점이 있어요
    시간되시면 서로 배우자분의 장단점을 적어보시고
    그중 비중이 큰걸 서로 얘기나눠보세요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지만 노력은 할수 있어요
    서로를 위해 노력할 마음이 있다면 그날 그날 퀘스트하듯 목표치를 정해서 실행해보세요
    그리고 살 좀 빼라는 말보다 같이 운동하세요
    산책도 좋으니 두분이 같이 근처 공원 한바퀴라도 돌고 오세요

    힘내세요!
  • 레벨 중위 1 태백호 21.06.14 10:54 답글 신고
    과거 저와 비슷한 상황이네요.

    아내는 술, 담배, 비만 등 노력하지 않고 오히려 해가 되는 짓만 하면서 비만과 2세를 갖아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스트레스 받기만 하는게 저로서는 이해가 안갔죠.

    10등이 5등이 되려고 노력했는데 결과가 안나와 스트레스 받는 거라면 이해하고 응원하겠는데

    꼴지가 노력도 안하면서 공부 좀 하라는 소리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게 참....

    되돌아 오는 말은 스트레스 받게 하지마라, 노력하고 있다..... 내게 보여주는 것은 술,담배, 나태함...

    무엇 하나 열심히 해본 적 없는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나는 2세를 가져야겠다, 살을 빼야겠다?

    우선 의지가 없습니다. 깊이 자각하여 노력이란걸 해본적 없으니 해볼 생각도 안합니다. 그럴 이유도 없겠지요.

    다행히 아이는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하늘이 도운 것이지요.

    술, 담배, 비만(살빼는 약 먹은지 1년...) 을 아직도 달고 살지요. 잔소리, 엄포 다 소용없습니다.

    본인이 행동으로 옮겨야 겠다는 스스로의 의지가 없으면 아무 소용없지요.

    억지로 헬스장 등록을 시켜서 나가게한다던지 주말에 같이 살을 빼려고 운동을 하던지

    한발 내딯게 하는 것도 조금은 효과적입니다.

    제가 겪은 경험으로는 약만 챙겨 먹는다고 절대 살빠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난 약을 먹는 등 충분히 노력하고 있어라고 자각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 레벨 대위 1 언제어디서나 21.06.14 10:57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이등병 석태부 21.06.14 11:03 답글 신고
    뭐 여기 형들은 버럭 화내겠지만.. 어느정도 평균적인 여성과 결혼했다는 생각이 왜 드는지;;
    아주 큰 일은 아닌것 같아요.
  • 레벨 상병 썰빵 21.06.14 11:09 답글 신고
    제가 보기에는 지금 바로 부부 상담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최소한 노력을 해보세요 서로 좋아서 결혼 하신거잖아요
    상담 받아보면 서로에게 말못한거 알게됩니다 힘내세요
  • 레벨 대위 2 또르르르르르르르르 21.06.14 11:22 답글 신고
    샤워를 3일에 한번씩 한다고요..?

    맙소사.. 이 여름에...
    저는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두번씩 하는데..... ㅎㄷㄷ.......

    임신중이면 밑에 더 청결하게 유지하셔야하는데 ..

    그리고 한약땜에 살찌는게 아니라 임신해서 살찌는거겠죠...

    그리고 임신한 부인이 집을나가고 새벽에 들어오고 그래요...?

    좀 그렇네요;;;
  • 레벨 소장 민군이랑 21.06.14 11:30 답글 신고
    사는게 다들 그렇지요~` 힘냅시다~!
  • 레벨 대위 3 쓰레기벌레형 21.06.14 11:35 답글 신고
    대체 어떻게 사시는데 3일에 한번 씻나요?
    다들 그렇게 안살아요.
  • 레벨 중위 2 마산사는마산아재 21.06.14 11:48 답글 신고
    소똥형아
    잘생각해봐요
    바꿀수 없다면 버려야하는게 세상사입니다
    한평생을 이렇게 사느냐 아님 바꾸느냐 아님 버리느냐입니다
    서로의 인생에 있어서 도움되지않는 결혼이라면 서로서로 잘 이야기해보세요
    머가 낫고 머가 나쁜지를 서로 이야기해보세요
    그리고 결론을 내야할겁니다 그러지않고서는 똑같은 일이 계속될겁니다
  • 레벨 중령 1 찡기미 21.06.14 11:59 답글 신고
    저도 이전의 파혼 얘기 글 봤는데 뭐 내용은 수정을 해서 알 수는 없지만 대강 댓글로 많은 형님들이 조언을 해드린 것 같은데 결국 결혼까지 갔나 보네요. 문제가 많아 보임에도 스스로 결정을 못내리고 부모님 눈치보랴 암튼 글쓴님도 이런 우유부단한 성격 못고치겠네요. 와이프분도 못고치고 글쓴님도 못고치고 역시 사람 고쳐지지 않는다는게 맞나보네요.
  • 레벨 상사 1 차하나1 21.06.14 12:03 답글 신고
    진짜 거짓말안하고 제 와이프 백수때랑 똑같습니다
    지금 와이프는 취직하긴했는데..
    작성자분 마음 1000% 공감합니다
    애기도 없다고 하시니 이혼하시는게 나을겁니다
    저도 지금 애기없어서 날만잡고있습니다
  • 레벨 중장 그네닭골 21.06.14 12:06 답글 신고
    음...
    제 소견으로는 아내분께서 약간의 우울증이 있어보입니다.
    1년전 회사를 어떻게 그만 두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우울증 약부터 드시고 자주 칭찬해주세요.
    사랑한다. 고맙다. 난 당신밖에 없다.
    처음엔 어렵지만 금방 좋아집니다.
    보고하기 어러우시면 카톡으로도 하세요.

    꼭 우울증 약부터 드세요.
    저도 먹습니다. 혹시 몰라서요.
    화이팅.
  • 레벨 대위 2 용달차가6단이있네 21.06.14 12:07 답글 신고
    월급도 다 갖다바치면서 그런대접 받는건가요?
    생활비만 주시고 나머지는 글쓴이 통장 따로관리하세요.
  • 레벨 하사 2 푸르뫼지 21.06.14 12:13 답글 신고
    부인도 사정이 있겠죠. 사랑하세요.
  • 레벨 대위 3 시진핑개십색히 21.06.14 12:13 답글 신고
    애없을때 갈라서세요
  • 레벨 중위 1 매일칼가는남자 21.06.14 12:58 답글 신고
    속옷은 갈아입나요?
    혹시 결혼하니전에 술먹고 사고친건 아니죠?
  • 레벨 상사 2 위나비 21.06.14 13:16 답글 신고
    지금 일만 쓰지마시고
    1년 전에도 지금과 똑같았는지와
    회사를 그만두게된 이유도 써주세요
    대인기피증에 우울증도 같이 온거 같은데
    그게 아니라 원래 게으르고 결혼 초부터 그랬다면
    답없어요 게으른건 못고칩니다
  • 레벨 훈련병 johnbuck 21.06.14 13:21 답글 신고
    혹시 우울증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 레벨 하사 3 하이베베 21.06.14 13:50 답글 신고
    3일에 한번씩 씻고, 게으르고.. 사람이 너무 집에만 있어서 더 그런것같네요.

    안갈라서고 계속 사실거면 최소한 파트타임 알바라도 해서 사람 구실하게 만드세요.

    근데 님이 제 가족이었다면 이혼시킵니다.
  • 레벨 원사 3 베이핑타임 21.06.14 14:04 답글 신고
    다행?인지 자녀가 아직 없으신데.. 그냥 이혼하시는게 맞습니다.
  • 레벨 소위 2호봉 divastyle 21.06.14 14:12 답글 신고
    운동으로빼긴 힘드실것같고 위절제수술,위밴드알아보시고 살부터빼게하면 집안일도 시작할거에요.살찌면 모든게귀찮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안씻는다는건 남편과의 관계가없으니 더 씻을필요도 못느끼는게 아닐지.속터지시겠지만 위절제수술알아보세요 주변에 실제로 그수술이후 날씬해져서 다시부부금술올라간사람을봤어요
  • 레벨 원사 3 자지가좋은보지걸 21.06.14 14:17 답글 신고
    사람 안변함
    같이 살거면 애는 낳지 말고, 나가서 일하라하셈
  • 레벨 소위 2 april 21.06.14 14:20 답글 신고
    와이프 데리고 병원가보세요. 우울증과 비만 치료!!

    그냥 말로는 안되는 상황까지 왔나보네요
  • 레벨 병장 성월동화77 21.06.14 14:58 답글 신고
    님아, 님이 이전에 쓴 글들보니 파혼등.. 결혼전부터 시끄러웠네요..
    인연이 아닌걸 억지로 잡고 있는거 아닐까요?
    그때도 다들 헤어지라고 했는데, 말씀 안들으시고..
    지금도 마찬가지겠죠?
    여기에 이제 글쓰지마시고, 스스로 정리하세요..
    냉정한 글이지만, 이게 님에게 필요해요.
    님은 지금 자신의 불행을 누군가 알아주길 바라는데, 그게 의미있나요?
    이런 글은 님 인생에 전혀 도움 안되요.
    부디 스스로 결단하고 행동하세요..
  • 레벨 병장 가온가온 21.06.14 14:59 답글 신고
    저 사실 가끔 아내의 행동이나 사사로운 작은 부분들에서 답답할 때가 많았는데
    이분의 글을 읽어보니까 저는 뭐 내조 잘 받으며 사는 행복한 놈이란걸 깨닫습니다.
    기운내십쇼. 아이고 밖의 일만 신경써도 스트레스 폭팔인데..
    아내가 주부면 자고로 집안의 문제는 아내가 해결하고 남편이 신경 안쓰이게 잘 해줘야 서로 좋은데..
  • 레벨 상병 필요한자 21.06.14 15:01 답글 신고
    둘만의 몇일간의 조용한 여행을 추천해 드려요..그리고 진심어린 얘기를 나눠보세요..
    그럼 뭔가 힌트가 나오지않을까요..
  • 레벨 상병 나꿍꼬또 21.06.14 15:10 답글 신고
    일을 안하면 그렇게 되는 사람이 있는듯 합니다
    돈을 적게벌어도 일주일에 며칠 출근하는 직장생활 을 해야 억지로라도 씻고 일어나서 나가겠지요
    그런틀이 있어야 사는 사람도 있어요~
  • 레벨 대령 1 부릉차 21.06.14 15:26 답글 신고
    쿵쾅 쿵 쾅... 냄새가 납니다.
  • 레벨 원사 3 햐후 21.06.14 16:02 답글 신고
    살이찌면 게을러지고 자연스레 습관성이 되어서 무기력증에 우울증까지 겹치게되어있습니다. 먼저 정신과라도 같이 다녀오심이...
  • 레벨 원사 3호봉 안자니까졸리 21.06.14 16:10 답글 신고
    남편이 공감못해주니 대화하기 싫어집디다.공감해주고 응원해주면 되는데 니가잘못이고 니가 할일이다 비난만 해대면 얘기하나마나고 멀원하는줄 알지만 반감이 들어 하기싫어집디다. 공부하려고 하는데 공부좀해라소리 들음 하기싫어지듯이..
    남편한테 원하는거 별거없습니다.
    고민 들어만주고 진심으로 이쁘다 내꺼다 사랑한다 해주면 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원수 페라리탐 21.06.14 16:32 답글 신고
    ...
  • 레벨 대위 3 개귀염둥이 21.06.14 17:09 답글 신고
    요즘 여자들 다 이렇게 결혼후 생활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외근나가서 밥먹으려고 식당가고 커피숖가면 거진 아줌마들 모여서

    수다떨거나 그래요...

    남편이 돈가져와 애들은 어린이집 아니면 학교

    집안인은 남편과 가사분담, 로봇청소기, 세탁소 및 세탁기,

    식사는 거진 배달음식...

    여자들 삶의 질이 높아지면 뭔가 다른것이라도 해야하지 않을까요?

    다른일하면 바람이나 피고

    답이없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위 3 개귀염둥이 21.06.16 19:01 신고
    @이엘비
    일단 추천했고요

    님말씀이 옳아요 저도 주변에 저같은 사람뿐이 없어요
    부족하고 멍청하며 사악하고 뭐 그런? ㅎㅎ

    행복하시다니 좋아보입니다.
    님같은 분들이 많은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자식도 많이 낳고 교육도 님처럼 잘시키고 생각도 바르게 넉넉하게 행복하세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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