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입암동에 있는 초록김밥
집 근처라 김밥 등 여러 음식이 맛있어 자주 찾아가는 가게 입니다
주위에도 맛으로도 소문 난 가게구요 어제도 주말에 김밥이나 먹을 겸 와이프와
초록 김밥을 갔었는데 와이프가 김밥 살 동안 전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언제부터 붙어 있었는지 모를 작은 쪽지가 있더라구요
우리 아들,딸들 밥 눈치 없이 먹으라고 주인장님이 이렇게 마음을 쓰시네요
작은 쪽지의 글이지만 어떤 대기업보다 광고보다, 큰 가게로 보이네요
많이 찾아가겠습니다
참고로 본인은 이 착한가게와 아무런 관계가(가족,지인 등등) 없음을 확인 드립니다
이 말이 왜이렇게 눈물샘을 유발 할까요!!
응원 합니다
왜 우리동네는 이런사장님이 안계실까ㅠㅠ
돈으로 한번 혼날 각오하세욧!!!
아이들이 부담없이 적극적으로 충분히 이용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몇번 들어서 도움음 안되더라도 팔아주곤 했는데,
이젠 하도 이런글 많이 올라오니까 무신경해지고
그냥 그런갑다.. 하고 신경도 안쓰이게되네요
홍보라고 칩시다..
선한가게 칭찬좀하고 홍보한다고 그리 배아픕니까?
이상하게 내집 근처에는 이런집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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