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에 피폭되면 어떻게 되는지 우리사회는 관심이 없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큰 사고가 없었기 때문이다.
일본과 소련에서 사고가 있었지만 우리는 관심도 없고
오히려 탈핵 정책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다.
방사능 피폭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리기 위해 이글을 쓴다.
피폭 직후의 모습이다.
멀쩡해 보인다.
기절했다가 깨어난 상태이며 구토가 계속 나게된다.
6 시버트 넘은 방사능에 노출되면 거의 죽는데
무서운점은 0.1초만 노출되더라도 죽는다는 점이다.
이사람은 최하 16 시버트의 방사능에 노출되었다.
혈액에 나트륨 성분이 방사능 성분으로 바뀌어
온몸을 돌아다닌다.
바로 침샘이 파괴되어 혀가 말라 말도 잘 못하고 음식을 먹지 못하게 된다.
모든 X염색체를 파괴하며 피부의 재생이 불가능해진다.
그래서 몸에 붙였던 반창고를 떼면
피부 자체가 떨어져 나간다.
모든 피부 조직이 떨어져나가고 세포 재생이 불가능하기에
장에 있는 주름마져 사라진다.
피부에서 바스락 소리가 날 정도가 되며
모든 몸에서 피와 진물이 나게 된다.
그뒤에는 사람의 근육마저 뼈에서 떨어진다.
결국 대책없이 죽음을 맞이한다.
골수이식과 헌혈은 필요도 없다.
솔직히 이정도면 피폭되고 다음날 안락사 하는게 낫다.
모든 치료는 고통의 연장일뿐이다.
결국 11일째 죽었다.
우리는 전세계에서 인구대비 가장 많은
핵발전소를 쓰고 있으며
그 중 몇개의 발전소는 대도시에도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심각성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있다.
단 한번의 사고도 돌이킬 수 없는 사고이며 한마디로 끝장이다.
잊지말아야 한다.
원전은 줄이는게 맞쥬...
더 황당한건 죽여달라는 피폭자의 요구를 가족들이 무시하고 연명치료를 요구했다는거죠
원전은 줄이는게 맞쥬...
이사가라~♡
재잉이지
핵연료 냉각수가 계속 새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주변 주민들 이주해야 합니다.
다른 발전소는 수조를 스테인리스로 둘렀지만 월성원전은 에폭시로 둘렀습니다.
그래서 계속 물이 새어나옵니다.
만약 제 가족이 원전 반경10키로 이내에 산다면 저는 무조건 이주를 권할겁니다.
동시에 반핵 운동도 적지 않게 했었습니다.
당시엔 방사능의 위험을 전파하는 수준으로, 대규모 사회운동까진
번지지 못했고 곁다리로 대국민 계몽? 위주의 소극적 운동이었지만...
뭐 어쨌든 원폭,핵발전 등등 원자력 전반을 아우르는 반대운동이 없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일어난 그 사회운동의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발생한 끊임없는 고민으로 대체에너지와 핵융합발전이란 대안책이 나오는 것이고요.
우리는 급선무가 핵마피아를 쳐내는 것인데, 돈과 기술을 독점한 상대여서
그마저도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한편으로 중국도 탈원전하자는
안그럼 우리만해선 소용없단얘기아닌..가요?
사망지연? 뭐 희안한 짓거리 다해서 최대한 연구
이 얘기 들으니 겁나서 운전도 못하겠지?
더 황당한건 죽여달라는 피폭자의 요구를 가족들이 무시하고 연명치료를 요구했다는거죠
고농축 우라늄을 연료통에 충전시키다가..
안전수칙을 숙지하지 못한 상태서 작업했다고 합니다.
심정지 여러번 왔었는데 그때마다
다시 소생시켜 생명 연장을 하며 치료했답니다.
이 무슨 잔인한 짓인지
그런데 전기세니 뭐니 이야기 하는게 말도안되는겁니다
핵폐기물 생각하면 전기 생산단가 제일 비쌀거 같은데.
사용기한 넘고 연장한걸 없애려고 하는데도 또사용 연장하자고 하는거는
이건 정말 다 죽자는건데
많은분이 심각성을 인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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