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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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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은 먹을 날이 많잖아 하고...ㅎㅎ
윗 글 읽다보니 못된 부모 같네요
이제부터 누나 닭다리는 내가 챙겨줄게
니들은 먹을 날이 많잖아 하고...ㅎㅎ
윗 글 읽다보니 못된 부모 같네요
일단 좋은건 어른먼저 이렇게 가르칩니다
전 다리나 날개도 맛있지만 가슴살도 맛있더군요. ^^
훈훈합니다...
부모님은 늘 자식이 잘되는게 행복입니다.
다리는 그닥
그런 말이 아니잖아요 ㅎㅎㅎㅎㅎ
뻥이다!
엄마면 모를까
본인 먹을걸 안먹고 우리주려고 ㅜㅜ 진심 존경했음...
한참 후에 삼촌 친구를 만나서 알았지만 ㅡㅡ 중동사람들은 닭다리를 먹지않고 폐기한다는 ;;; 삼촌친구도 그 이유는 몰른다고 ;;
족발도 특대 아님 패밀리용으로 시킵니다.
지금은 다커서 아들하고 치킨먹으면 두마리 시켜도 아빠는 다리 원래 안좋아해...
다 그런것 같습니다.
닭다리만 있는걸로 시켜먹어야지... 교촌 허니콤보로... ㅋㅋ
후라이드 이렇게 2개 시켜서 먹음 ㅋ
나도 새끼들먹는다고 안먹는데
커서도 엄마는 목만 드심
목을 진짜 좋아하셔....
이런 이야기는 매번 강제 세수행 ㅜ
글 읽다가 "부자였네" 하는 생각이..
.
.
.
가족중에 누군가는 양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함.
.
.
그래서 요즘은 순살만 시켜먹음.
날개가 제일 맛있어
곧 저리 되겠군요 ㅠㅠ
난 윙 봉 갈비 목 만 먹음ㅋㅋ
가슴살 퍽퍽하다고 다들 싫어해서 치킨먹을때 좋음 ㅋㅋㅋ
아들 셋인데...
치킨 두마리 시키면
하이에나처럼 달려드는 아이들보면
ㅋㅋㅋㅋㅋㅋ
손이 안가요 ㅋㅋㅋㅋ
집사람도 ㅋㅋㅋ
못먹고 대기... ㅋㅋㅋ
나 안먹어도 기분 좋네요~
누나도 그런 맘이었을듯하네
잘 먹어주면 그게 효도하는거임 ㅋㅋㅋ
우리아빠도 나 이렇게 키웠을텐데..... ㅠㅠ
더 잘해야하는데.... ㅠㅠ
누가 자기를 위해주면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고마워할줄 알고 자신도 누구를 위해줄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말도 안했는데 유치원 다니는 아이가 보고 있다가 물마시라고 떠주고 땀흘리면 휴지로 닦아주고 그러네요.
서로를 위하는거 나중에 욕먹고 깨달으면 늦습니다. 그라고 나중에라도 깨달으면 그나마 다행..
일단 들고 뜯기 귀찮음
순살이 좋음~
뻑살이 좋음~
뻑살이 뻑뻑한건 신선하지 않아서 그런거임~
고로 어머니 저 닭다리 싫어해요~ 어머님 드세요 제발~
요즘은 어머니가 먼저 드심...
예를 들면...
교X 치킨에 날개하고 봉 있는 메뉴를 시켜서 먹을때...
엄마도 봉이 더 맛있지?? 라고 여쭤보면...
그럼~ 봉이 더 낫지 하시면서 봉만 골라서 드심...
아무튼...
맛있는거 더 많이 사드릴 수 있으니 건강하게 더 오래 계셨으면 좋겠음...
내나이가 40대 중반이지만...
아직까지 부모님 안계시는건 상상조차 하기 싫음...
물론 닭다리야 애가 다 먹지만, 지금은 집사람과 둘만있어도 잘 안먹어요...
엄마가 감동받았던 눈치.. 기억난다.
다리는 어릴땐 좋았는데
이젠 손이 안감
근데 나는 가슴살 좋아하는데..퍽퍽한 목넘김 굿
근데 왜 눈물이 나는 걸까여...
당최 닭고기가 왜 맛있다는지 이해안감
먹을줄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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