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정권시절 대학생이었던 나는
자신의 권력유지를 위해
국민의 생명과 권리들을 무시하는
권력자들에게
그 누구보다도 강력하게 저항했다.
온몸으로 죽을고비를 넘기며 저항한 결과
저들은 나에게 빨갱이 용공세력 이란다.
그래???
그렇다면
난 빨갱이다
니들은 도대체 뭐냐???
시간이 흘러
군사정권에 대항하던
세력들이 절대권력을 잡았다.
이들은
그들이 하던 못된짓만 골라서 배운뒤
업그레이드한 방식으로
행정/입법/사법/언론을 장악하고
지들의 권력을 유지하기위해
국민을 괴롭히고 있다.
폭력은 눈에 안보인다고
폭력이 아닌것이 아니다.
그 옛날 육체적인 폭력보다
더 고통스럽고
역겨움을 느끼게하는
비열한 폭력을 국민에게 날리고있다.
문화 폭력
조세 폭력
범죄자 낙인 폭력
세뇌당한 떼거지 군중을 이용한 마녀사냥 폭력
등등.....
그것에
저항하니
그들이 나에게 이야기한다
토착왜구라고......
그래?????
니들이 그렇다면
난 토착왜구다
니들은 도대체 뭔데??
지금은 그냥 꼰대가 된 시민이야. 세금 내는게 그렇게 아까워서 대한민국에 왜 살아?
미국가. 독일가 50%야 ㅎㅎㅎ
끝
무엇이 불편해서 ?
그 저항이란게 그냥 솔찍히 나도 해먹고싶다 그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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