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4월말쯤에 고라니로 인한 사고로 인하여 차를 폐차를 하고 얼마있다가 차를 다시 뽑았는데요
사고 후 병원에 입원하고 치료받고하면서 하이패스카드에 관해서 전혀 잊고있었는데요
문뜩 통장정리를하면서 보니 그때 사고났던 차에 꼽혀있던 자동충전 하이패스카드가 지금까지 타인이
쭉 사용한게 자동충전된게 오네요;; 전 그동안 제가 새로발급받은 하이패스 카드 금액이 빠져나가는줄알았는데...
사고땜에 경황도없었고 당연히 그 카드도 폐기되었을줄알았는데 망치로 머리를 한대 뚜드려맞은 기분입니다;;
바로 분실신고를 하고 경찰서를가야할까요??
분실신고 바로 안했다고 경찰에서 처리 안해주는건 아닐까요?
보니까 한 20만원 정도 썻고 작년 5월부터 지금까지 야금야금써서 제가 한번에 눈치를 채지못했네요 ㅠㅠ
일단 무단사용자는 본인 것이아니란걸 알았을것이며, 정상작동 및 타인의 돈이란걸 알고있으니 처벌됩니다
본인께 아니란걸 알았으면 폐기시키거나 파출소에 신고조치 했어야 맞는겁니다
또한 본 주인의 잘못도 있으므로 경찰은 합의하라 할것이며, 피해금액의 약 90퍼 정도 돌려받으시는게 합리적이라고 보입니다만, 100퍼 다 받으셔야 인지상정입니다
다 큰 어른이 몰랐다 이따위 개소리하면 합의고 나발이고 형사처벌해달라고 딱 잘라 말하시면 됩니다
꼭 처벌하시길..
남에돈을 날름날름...
고속도로공단에 조회만 해도 차량번호정보까지 다 가지고 있어서 금방 잡습니다.
경찰신고하시고 그동안 사용금액은 민사로 청구하심 될꺼에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