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고성능 모델을 담당하는 BMW M GmbH가 디젤엔진을 장비한 4개 차종의 M버전을 발표했다.
이들의 주요 공통점으로는 트라이 터보차져를 바탕으로 하는 신형 직렬 6기통 디젤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며 최대 381마력의 최고출력과 75.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게 된다. 또한 75.5Kg.m에 달하는 막강한 토크를 노면에 전달하기 위해 모든 디젤 M버전에는 4륜구동 시스템 X-Drive를 기본 채용했다.
고성능을 자랑하게 될 디젤 M버전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 M550d xDrive 세단
- BMW M550d xDrive 투어링(왜건)
- BMW X5 M50d
- BMW X6 M50d
최상의 성능을 자랑하는 3.0리터 트라이 터보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돼 최상의 능력을 보여주게 된다. 강력한 디젤 엔진의 적용은 가속력의 향상으로 이어졌다. 세단형인 M550d xDrive 세단이 0~100km/h 가속하는데 소요하는 시간은 4.7초 수준으로 스포츠카를 압도하는 수준이다. X5 M50d는 5.4초 X6 M50d는 5.3초만에 각각 100km/h에 도달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연비에서도 경쟁력이 부각된다. 세단형인 M550d XDrive는 리터당 15.8Km를 달릴 수 있어 고성능 모델로는 매우 좋은 연비를 확보해내고 있다. (X5 사양은 13.3KM/L - 유럽기준)
디젤 엔진이 적용된 M버전은 오는 3월 개최되는 제네바모터쇼서 최초 공개되며 2012년 하반기에 출시 될 예정이다.
BMW M550d xDrive Sedan
0 R11; 100 km/h : 4.7초
최고 속도 : 250 km/h
BMW M550d xDrive Touring
0 R11; 100 km/h : 4.9초
최고 속도 : 250 km/h
BMW X5 M50d
0 R11; 100 km/h : 5.4초
최고 속도 : 250 km/h
BMW X6 M50d
0 R11; 100 km/h : 5.3초
최고 속도 : 250 km/h
와~ 역시 비엠이네요... 차량구매 결정..ㅎ
포스가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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