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렌튼 공항, 2021년 6월 18일(현지 시간)
- MAX 10은 보잉 737 중 가장 큰 기종으로 전체 이코노미석 탑재 시에 230인 탑승 가능
-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전 2시 7분 이륙, 약 2시간 30분간 비행한 후 4시 38분 착륙
- 원래 2020년 취역 예정이었지만 MAX 8 기종의 두 차례의 추락사고로 인해 유럽 등의 항공당국들이 강화된
안전기준을 적용하면서 규제 충족과 시험 절차 등을 모두 거치면 2023년에나 취역 가능할 전망
덮개가 없어 생기는 실보다 득이 많다고 판단되어 애초에 만들지 않은겁니다
그래서 바퀴가 딱 맞게 들어가게 동그랗게 구멍을 파놨죠 공기저항 최소화를 위해.
DC-10 같은 오명의 비행긴데....
항공사 측에서 매우매우 사랑하는 비행기인데 끝날리가 없죠
DC-10은 400대도 만들어지지 않았고, 쌍발로 대양횡단이 가능해지면서 선호도가 떨어졌지만
737은 MAX 후속작 만들어도 계속 팔릴겁니다...
아.. 그래도 참 보잉의 안일한 대응이 정말 짜증까지 납니다.
더 개량 안한대요?
정말정말 기수부터 꼬리까지 탈탈 털리면서 검증받은 기종이라
오히려 안정성면에서는 괜찮을 수 도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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