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생각입니다.
경제주기처럼 부동산도 주기가 있음.
부동산가격 결정의 가장 큰부분은 금리임.
예로 2018~2019후반기 까지 미국이 금리인상을 점진적으로 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하락추세였으나 코로나19로 미국에서 금리를 제로금리로 유지하면서 우리나라 또한
기준금리를 인하하였음. 그로인해 2020년 부동산가격이 폭등하기 시작함
경기가 점점 살아나고 부동산가격이 조정될때쯤 항상일어나는 것이 재개발, 재건축임
왜냐 건설사들은 향후 4~5년동안 부동산 경기가 좋아질것이라고 예상 할 경우
재개발 재건축을 하지않음. 왜냐 부지 매입해서 아파트 건축해서 분양하면 훨씬 큰 이익을
얻기 때문. 재개발 재건축은 조합원들의 자금으로 시행하고 건설사들이 이익을 내는 것은
시공비용으로 이익을 냄, 결론적으로 이익이 많지 않으나 리스크가 준다는 이야기임.
지금 오세훈 당선인이 재개발 재건축을 추진한다고 하는데 부동산 끝물이라는 이야기임.
왜냐 재개발 재건축을 하게되면 기존에 살던 사람들은 공사를 하기위해 이주를 해야함.
이주는 하는게 근방으로 이주를 하려고 다들 할것인데 3~4년동안 거주할곳을 찾아야됨.
그럼 인근 아파트의 전세값이 상승함. 수요가 많기 때문에.
하지만 재개발 재건축은 기존 조합원들의 집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분양하기 때문에
공급은 미비함. 그래서 부동산의 가격은 더욱더 올라감.
미국에서 2023년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한다고 하고있음. 1~2년간은 부동산 보합예상
하지만 현재 미국 10년국채 금리가 뛰고 있고 시장금리는 이미 오르는 추세
20~30대 영끌한 사람들은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 향후 기준금리가 오를경우 엄청난 부담이 될 것임.
또한 중요한것이 금융소비자 보호법임.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지기 사태이후 미국은 금용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됨.
우리나라는 라임펀드사건때문에 이번에 시행되는 부분이기 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2011년도 부터 시행될
예정이었고 이게 이명박 박근혜때 시행이 안되고 이제 되는거임.
금융소비자 보호법의 주된내용이 금융상품을 판매할때 소비자를 보호하는 목적인데
이게 대출상품도 포함됨. 부동산 대출을 했는데 부동산가격이 금락하거나 했을경우 대출채권 회수가 않됨.
그럴경우 금융회사에서 이부분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것이 중요함. 그래서 대출이 괸장히 어려워 질 예정
우리나라 국민들 대부분의 인식이 부동산가격이 오른것은 투기세력들이 조장한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우리나라에서 생각하는 투기세력이란 무주택자, 1가구 1주택자를 제외한 다주택자를 투기세력으로 봄.
하지만 현재소득으로 부동산을 구입하지 못하는 무주택자들과 1가구 1주택자들이 대출을 통해서 구입하는것도
투기세력으로 미국이나 다른 나라들은 보고있음. 앞으로는 양극화는 더 심해질 예정.
문재인 대통령 임기때 코로나19가 터져서 안타까움.. 금리인하할 경우 부동산은 오르게 되어있음.
근데 규제를 한다고 핀셋규제 식으로 해서 풍성효과가 됨으로 더욱더 시장이 안좋아 진것은 인정해야됨.
부동산규제는 전방위적인 규제를 해야한다는것을 이번에 교훈삼아야됨.
아무튼 앞으로의 부동산 전망은 제가볼때는 1~2년 보합(약 상향) 2023년 이후 엄청 힘들어질 예정...
뇌피셜이니 참고하세요~
그런데, 정부는 금리랑 공급은 손 놓고 세금으로 부동산 잡으려고 했었죠
어쨌던 공금 시그널은 줬고, 코로나 시국 지나면서 금리 오르면 난리가 날겁니다
공급 또한 이명박근혜 정부와 문재인 정부나 현재까진 별차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시장에 공급 시그널을 아무리 준다해도 저금리 기조에선 달라 빚을 내서 다 수용 합니다.
따라서 정부는 대출로 인한 무리한 다주택자 양산을 막기위해 다양한 규제책을 시장에 내놓았지만, 규제책이 발표되는 시점과 적용되는 시점이 다르기에 시장은 단타매매에 더욱 집중하여 부동산이 폭발적으로 상승하였고, 상승하는 부동산에 위기감을 느낀 영끌세대가 그 물량을 지금까지는 받아내 버틴 것이지요.
향후 대출규제 및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책과 금리상승에 시점이 올 경우 쓰나미급 폭락이 예상됩니다. 그 시점은 현재 계획중인 3기 신도시에 실수요자가 입주하는 시점과 맞물려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은 부동산의 상승과 하락은 정권 및 정권에 정책과 상관 관계가 많지 않습니다. 정권이 바뀐다고 주식이 오르거나 내려가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핀셋규제로 강남 잡겠다고 강남만 규제하다가 서울전역 경기도 지방광역시 전국으로 들쑤셔놓음
처음부터 분양권거래 전면금지, 다주택자 보유세 증여세 양도세 대폭상향, 법인 & 다주택자 대출규제, 미거주 & 단기보유 시세차익의 80%이상 세금으로 환수 등 다주택자의 투기를 막고 신규 투기세력을 최대한 억제하는 방향으로 시장에 확실한 신호를 줘야 하는데 매번 이구멍 저구멍 다 놔두고 엉뚱한 짓거리 하다가 이지경이됨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 상황은 결국엔 실물경제와 가치를 비슷하게 갈 거라 봄
사상초유의 최저금리에, 역병으로 돈 풀고.. 일시적으로 부채로 끌어올린 자산가치는 결국엔 거품
경제성장, 물가상승, 소득수준 만큼의 자산가치상승은 자연스러운 건대 현재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게 문제
서울 경기 지방 할 거 없이 이미 거래절벽임. 등신호구 낚시용 그들만의 거품 호가만 있을 뿐 매수자가 없음
지표도 매수우위로 바뀐지 오래. 개인적으로 한국의 공구리닭장은 입지고 나발이고 주택으로서 매력이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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