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고, 정말 가끔 글을 올리는 유저입니다. ^^
다름이 아니고 지난주 가족이 사고를 당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과실이 전혀 없어보이는데, 보배형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 위치 : 광주광역시 유스퀘어 앞 대로
● 상황
- 상무지구 → 유스퀘어 대로에서 E편한세상 소로로 들어가기 위한 좌회전 과정에서 사고 발생
- 1차선 좌회전 / 2차선 직좌 차선 / 3차로~ 직진
- 2차선에서 좌회전하고자 좌회전 깜빡이를 켜고 대기 후 신호 변경되어 좌회전 진행하였으나,
1차선 차량이 직진을 하여 운전석측 뒷문, 앞문을 충돌함.
- 깜빡이는 점등(블랙박스 소리) 상태임.
● 기타사항
- 차량 상습 정체구간인 관계로 경찰이 현장에 있었으며, 경찰이 가해자측 음주 측정하였으나 반응 없었으나,
음주 측정한다고 경찰이 내리라고 하는 과정 약 10분가량 차에서 내리지 않음.
- 차에서 내린 이후에 본인이 직진하였다고 인정하며 사과함. (이후에 말을 바꿀지는 모르겠음.. ㅡㅡ;;)
과실 잡힐만한게 있나 싶지만, 보배 형님들의 의견을 한번 듣고 싶네요.
이걸 어찌 피하나요~
딴맘을 먹고 있는것 같습니다. ㅡㅡ;; 말바꾸면 정말... ㅡㅡ;;;
이걸 대인접수 하면 결국 나도 과실이 있다고 인정하는 꼴이죠
지시위반입니다.
바닥에 직진금지표시
직진 금지 표시 있네요
업무로 입원이 여의치 않음에도 입원을 하였네요... ㅡㅡ;;;
높은차가 운전석으로 박아버리니 지금 트라우마도 장난아닌거 같습니다. ㅡㅡ;;;
저는 유스퀘어옆 신세계사거리에 2차선 직좌차선에서 좌회전하고 상대방은 1차선 좌회전 차선에서 직진 하다 사고
상대방 100% 나왓습니다
100대0 축하드립니다
이걸 갖고 소송까지 가셨다니 고생많으셨습니다
1,2차로 좌회전인데 2차로에서 일부러 좀 크게 돌았음에도
사고후에 여기서 직진하려한거냐고 물을 정도로 1차로 차량한테 운전석 휀다부터 받혔네요.
차는 회사차도 있고 아래층이 같은 회사사람이라 렌트 필요없다 나 다니는데 바로 넣겠다하고
어떤 액션 없이 100:0 받았습니다.
여성 운전자였는데 수차례 사과를 하고 바로 우회전할거라서 그랬다며 과실 인정하더군요.
보험사 처리 다하고 차량 입고하려고 차에 타려는 순간에도 또 사과하려는듯
머뭇하며 두손 모으고 보길래 괜찮다고 목례하고 입고하러 갔습니다.
처음에는 남들 얘기하는 김여사면 어쩌나 걱정 많이 했더랬죠.
소송까지 가셨다니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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