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저를 우선 소개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 11년 간 오직 '천안함'만을 분석해 오며 인생을 낭비한 '어리석은'사람입니다. 일명 '음모론자'입니다.

그런데 음모론자가 전자책도 냈습니다.

오늘 보배 선배님들께 문안인사도 올리면서, 천안함에 대해서 썰을 풀어볼까 합니다.

그런데, 천안함은 정말 엄청난 일입니다. 일단 그 내용의 분량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중의 1/500 정도 밖에 안되는 한 가지만 올려드리겠습니다.

오늘 내용은, "생존자 신은총 하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실명을 거론하면 문제가 된다는 말씀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이미 그들 스스로 이름을 밝히면서 활동 중이기 때문에, (이미 신문과 유튜브 등에서 자신들을 밝히고 활동 중입니다.) 다행히도 자유롭게 그들을 거론할 수 있습니다.

** 2010년도 부터, 저는 이 신은총 하사를 생존자 중의 '키 맨'으로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른체 하고 있었음)

이 분은, 언론들과 국방부가 이 사람의 '천안함내 보직'을 이리저리 횡설수설 해주는 이상한 일이 발생하는 사람입니다.

원래는 '갑판병'입니다. 그런데 기사를 쓸 때마다, 다른 직종으로 자꾸 변경해주는 이상한 일이 이 사람에게서만 일어납니다. 이것은 이 사람의 결정적인 문제점을 국방부와 언론들이 다 알면서도 숨겨준다는 정황증거로 보는 것이 타당해 보입니다.

그럼 이 신은총 하사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를 살짝 보겠습니다.

이 사진은 천안함 tod 영상을 캡쳐한 것입니다.

이 영상에서 검은 점이 점점 짙어지면, 온도가 높다는 것이어서, 주변 온도보다 신체의 온도가 높아서 검게 나오는 것이 바로 인간의 몸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표시한 동그라미 속의 두 개의 흑점을, 국방부도 언론도 생존자들도 입을 다물고 모른척... 숨기고 11년을 지나온 것입니다. 아주 나쁜 인간들입니다.

저 지점은 엄청난 의미를 지닙니다.

바로, 어뢰가 폭발해서 절단되었다는 그 절단면이기에... 저곳에 사람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국방부가 버블제트 어뢰로 파괴되었다고 주장했으니... 더더욱 사람이 저 절단면 근처에 절대로 존재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바로, 이렇게 폭발해서 터져 나가기 때문에, 절단면에 사람이 존재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실제로 천안함 tod에는 흑점이 두 개가 있지 않습니까?

흑점이 있으니, 그것은 사람이고, 사람이 있었으니, 어뢰폭발이 없었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에, 그곳에 천안함생존자가 있었다고 국방부가 밝히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즉, 어뢰조작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흑점이 인간일 수밖에 없는 것은 100%이지만, 그렇다면 과연 누구냐... 하는 것입니다.

만약 그 사람이 드러난다면, 천안함은 조작된 것으로 확정지을 수도 있는 어마어마한 사건이 터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미 그곳에 '신은총 하사'가 있었다는 정황이 언론보도에 나왔었습니다. 바로 그 때는 2010.4.1 내외의 시기여서, 아직은 천안함을 어뢰피격으로 조작할 생각을 제대로 하기 전이었습니다. 할까말까 고민하던 시기였다고 할까요?

어쨌든 그 시기에, "갑판병이어서 외부에 있었다."라는 멘트까지 나왔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은 안 나오고, 그 이후에는 신은총 하사의 직종이 바뀌고, 위치가 바뀌는 해괴한 언론플레이가 이어집니다.

천안함이 두 동강이 나던 그 순간에는, "견시병 2명"만이 외부 감시를위해 천안함 외부에 나와 있었다...라고 국방부가 밝혔는데, 갑판병 2명도 외부에 나와 있었다면, 큰 일이 일어나는 겁니다. 정상항해가 아니라 비상사태였다는 것까지도 드러나니까요.

자, 정황은 이 정도로 알아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더 들어가겠습니다.

위 글과 같은 내용을 충분히 알고도, 저는 무려 11년을 기다렸습니다. 사실은 무한정 기다린 것이지요. 기회도 엿보고 있었지만 제대로된 기회는 오지 않았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진전이 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020.8..15일에, 천안함 생존자 회장격인 전준영 씨가 북콘서트를 엽니다.

바로 이때, 신은총 씨가 등장을 합니다.

이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온 것을 제가 보았을 때, 정말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10년 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신은총 씨가 등장하는 것입니다.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영상을 봤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이 무려 3시간 짜리입니다. 

하지만, 단 몇 십초의 영상이, 나를 거의 기절 시키고 말았습니다.

전준영 씨가 신은총 씨를 소개하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신은총 씨가 그 절단면에 있었고, 그 곳에서 그 충격을 다 몸으로 받았다."

정말, 기절 초풍할 증언이 나온 것입니다. 아니... 이것은 '폭로'였습니다.

처음으로 나온, 생존자들의 대 실수로 인하여 나온... '대 폭로'였습니다.

천안함 절단면의 그 두 개의 흑점이 생존자가 맞았고, 그 생존자의 이름은 '신은총'이라는 것이, 명백하게 확인되는 순간이었던 것입니다.

이로써, 천안함을 폭침 시켰다는 어뢰폭발 주장은, 여기서 종료 되고 말게 되는 것입니다.

끝났습니다. 어뢰 폭발설은 거짓말 임을 생존자들이 확인 시켜준 것입니다.

(유튜브에 올려놓은 영상에, 전준영 씨의 그 당시 그 부분의 목소리만 따서 들을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ZskEdFHB2EE?t=449

명백하게, 천안함피격 사건은 이제, 천안함 조작 사건으로 돌려야만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응이 좋으면, 다른 수 많은 내용 중에서 또 올려 보겠습니다.

마치, 천안함 재조사를 하듯이...

하루 뒤 추가글 ㅡ

보배드림 내부에 이상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고, 그런 사람들이 아래 댓글처럼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10 여년간 천안함 관련 글을 써 오면서, 단 한 번도 거짓말을 한 적이 없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국방부나 전 정권이나 유가족이나 생존자들도, 저의 글에 대해서 단 한 번도 정면 도전해 온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내 글 때문에 현재 '1번글씨를 지우는 범죄'까지 국방부가 저지르고 있을 정도입니다.

참고 해주셨으면 합니다. 저의 글 하나하나는 목숨걸고 쓰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위 글의 반응에서 보듯이, "천안함 진실을 밝혀라"라고 모두들 말은 하지만, 위 글과 같은 결정적인 진실 앞에서도, 모두들 등을 돌리거나 비난하거나 무관심이거나 '무지...' 합니다.

왜 천안함 진실이 안 드러나는지 저절로 아실 것입니다.

우리들의 무관심과 무지에서 천안함의 진실이 드러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쨌든, 10 년이 넘은 이 세월 후에도, 변함이 없는 것은, 

"국방부의 조작극과 국민들의 무관심" 때문임을 다시 깨닫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천안함 진실 찾기... 아니... 알리기입니다.

어쨌든 감사합니다.

추신: 2021년 4월 1일 오후 17시 50분 현재. 저의 이름을 공개해 놓습니다.

저의 이름은 김경석입니다. 경남 김해시에 살고 있습니다.

이 후, 모욕죄 신고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