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는 1일 공식 출마선언(영상)을 하고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나선다.
출마선언을 하루 앞둔 30일 이 지사의 대리인인 박홍근 캠프 비서실장, 박찬대 수석대변인은 여의도 민주당사를 찾아 당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 이같이 밝혔다.
우선 이 지사는 1일 오전 7시 30분 영상 형태로 내년 대선 출마선언을 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출마 메시지를 낸다. 사전 녹화한 영상을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공개한다.
야권의 대권 라이벌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차별화를 기하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은 전날 서울 서초구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는데 이 지사는 전통적 방식의 세몰이 출정식을 선택하지 않은 셈이다.
이 지사 측 관계자는 “자신이 돋보이기 위해 세를 과시하는 정치냐, 국민과 나라의 안전을 고민하는 정치냐, 두 주자의 출발점부터 다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여권내 1위 주자로서 경선 후 원팀 기조를 고려해 '낮은 자세'를 강조한 의도로도 읽힌다.
대선 슬로건은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시장 시절부터의 슬로건인 '이재명은 합니다'와 경기도의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결합했다.
이 지사의 추진력과 실적을 부각하고 그동안 강조한 '공정' 가치뿐 아니라 진영 논리를 뛰어넘는 '성장'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중도층 공략에 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민생, 실용을 중시하는 정치적 철학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사는 2017년 출간한 자전적 에세이 '이재명은 합니다'에서도 “나는 좌파의 정책이든 우파의 정책이든 가져다 쓸 수 있는 실용주의자”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현충원 참배, 민주당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과 프레스데이 행사, 공직후보자 성평등 교육 일정 등을 소화한다.
오후에는 경북 안동으로 이동해 경북유교문화회관을 방문한다. 고향인 안동이 '유림 본산'인 만큼 예를 갖추는 행보로, 이 지사는 2017년 19대 대선 때도 안동 유림서원을 찾은 바 있다. 이어 이육사 생가도 방문한다.
박 실장은 “후보 등록 후 첫 외부 공개일정으로 대구경북을 잡고 TK 출신으로서 자기 생각을 밝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어 안동 출신으로 일제시대에 애국 투혼과 열정을 다한 시인의 생가를 찾는다. 이때 이육사 시인의 따님이 이 지사를 맞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후에는 비공개 일정으로 안동에 자리한 부모님 산소를 찾아 대선 출마 인사를 하고 묘역을 돌볼 예정이다. 지난해 모친상을 당한 이 지사는 해마다 두 차례씩 선영을 찾은 바 있다.
https://youtube.com/channel/UCNJM6dqu70Qr6VaseiW1Org
그걸 다 이겨내고 온 전투력은
대통령이 되면 어떤 형태 일까 궁금해 미치겠다.
하더라도 당을 깨거나 승부의
결과에 불복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그걸 다 이겨내고 온 전투력은
대통령이 되면 어떤 형태 일까 궁금해 미치겠다.
스카웃트가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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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열린우리당으로 새당 만들어서 노무현대통령 만들었는데.
만약에라고 했습니다.
이재명 지사의 고정 지지율을
생각했을 때 이번이든 혹은
차기든 유력 주자일 겁니다.
너무 조급한 생각 가질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전과4범 참치마요~~~
1년 짜리 보궐 먹고 떨어져.
앞으로도 기회는 보궐에만 올거야.
화이팅입니다 이지사님!!
가즈아
권력자가 스스로 국민의 머슴이라고 칭하는 모습.
강력한 추진력.
내년 봄에 웃는자는 이재명~!!
지지자들이 돌대가리들이라 여전히 유효한걸까?
벌레들은 맨날 나라 망했다면서. 이분은 건국 이래 최고의 국운 상승기라네.
나만 이해못하나?
조국 감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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