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에 첫 정치적인 글쓴다..
그동안 눈팅만 했던 보배인이다..
그동안 여러 이슈가 있었지만 로그인 안했다
무슨 차 배틀 옥수수 사건
화순 주차.. 최근 무당 등등
그런데 처음으로 글쓰고 싶다..
다음 네이버 뉴스 안믿는다..
그런데 이번 선거 관련 최신뉴스..
40대만 여당 지지.. 뉴스 이건 왠지 수긍이 간다
나 78년생이다
아부지 어머니 보수다..
심지어 박근혜 당선시절 나에게 효도하는셈 치고
박근혜 뽑아달라해서 유교사상 입각하여
뽑았다... 그만큼 자의식이 없었다
이명박도 뽑았다
무식하고 철없던 내 생각에 이명박 뽑으면
다들 취업도 잘되고 경제가 정말 너무너무 확!
바뀔줄 알았다.. 기대했었다.. 그후..말하기 싫다..
이놈은 무슨 나라를 통ㅉㄹ... ㅅㅍ
한때 코메디 프로에도 뭐만하면
"노무현 때문이다!" 라는 개그 포인트가 있었다
나도 강남 8학군 출신에 현 금융권 연봉 1억가까이
받는 사람이고 부동산도 있다..양가 부모님 충청도라..
아무생각없이 술자리에 재미삼아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했다.. 나도...
그런데 시간이 지나 경험이 쌓이고 자의식이 생기며
과거의 내가 부끄러워진다..
특히나 드라마틱하게 노무현이라는 대통령이
스스로 몸을 던졌을때... 내가 달라졌다..
믿거나 말거나가 아니라..
내얘기를 그대로 하자면...
그 철없던 내가 나와 상관없는 개그의 소재였던..
누군가가 절벽에서 몸을 던졌다는 뉴스에..
울분과 함께 눈물이 났었다..
신기하게도.. 그당시 왜 그런 울분이 생겼는지는
몰랐지만.. 지금은 안다.. 난 그런 사람이였던거다.
"내가 아니까요!" 라고 말하는 동아대 석사 진중권처럼
난 그때 알았다.. 난 그런 사람이다..
40대는 안다..
나처럼 다 겪었을 것이다.
회사 조직에서 아니면 사회 조직에서..
썩어빠진 조직이..썩어빠진 사람이 무엇인지 안다..
그러다 보니 정치라는 분야에서 썩은 냄새나는
사람은 바로 보이고 본능적으로 느껴진다.
그런데 나의 20대를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그땐 정말 몰랐고 나의 경우에는 생각자체가
없었다.. 요즘 20대는 더 스마트하고 더더 절박하다..
그래서 인지 나랑은 생각이 다른듯 하다..
40대만 제외하고 정권이 바뀌는걸 바라는듯 하다.
그래 바뀔수도 있겠지..한두번쯤은 분명히..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권불십년이니..
그래서 당연하게 지금 민주당의 180 의원들도
그리고 조중동외 언급하기도 싫은 언론도
그걸 알기에 지금의 야당의 편에 서있는것이 아닌가
싶다..
조중동은 기대도 안한다..
그런데 내 생각에 180의원들은
정권 교체를 생각해서 그때를 두려워해서
꼬리 감추고 몸사리는 개 ㅆㄲ 들 같다..
역사는 돌고 돈다.
공부 많이하거나
눈치는 백단인 것들이니
ㅆㄹㄱ 놈들 다 꼴보기 싫다..
그래도 마지막 정으로 180명에게 한마디 한다.
사필귀정이다
니들이 생각하는것보다 국민은 성숙하다
니들 표를 생각해서 한번 믿어봐라..
그리고 정권이 언제 바뀔지 모르지만 경제는 버블을 먹고
산다.. 여야 바뀌여도 니들 180명 기회오니
지금은 소극적일지언정 철새는 하지마라 기회온다.
미워도 다시한번 이다. 믿어본다.
쓰레기들아..
어차피 나라의 반인 남자를... 일베 혹은 곤충(지선) 으로 여기시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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