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저리주저리 뻘글만 늘어놓던 만인의요정입니닷
지인분께서 08년식.. 제 i30과 동갑내기(?) 1세대 마이바흐 62s를 가져왔다는 소식을 듣고 접선했습니다.
일단 현암정 벤치에 앉아 차키를 분석해봅니다.
일단 초기형 횬다이 스맛키보다 앙증맞은 사이즈.
휴대성을 생각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말 낮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은 없네요
참고로 지난주입니다ㅋㅋ
해가지고 하산합니다
일단 엄청난 길이..2열 레그룸 사이즈가 어마어마합니다.
기사양반이 2열 도어를 열어 에스코트해줍니다
이정도 사이즈면 역시 어르신들을 편안히 모시기 적합한 듯 하네요
버튼조작으로 2열은 치과의자(?)로 변신합니다
고스트도어는 실내 버튼조작으로 자동으로 닫힙니다.
예전부터 말도많고 탈도많은 고스트도어.. 이 차량에는 어떤 세이프티 매커니즘이 적용된지는 모르겠지만 통상적으로 신체일부가 낑기면 상해를 입을수도 있기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같이온 으르신은 상석에 앉혀드리고 저는 좌측에 앉아봅니다.
팔걸이가 오른쪽에 있는데 저는 갠적으로 오른팔을 올리는걸 좋아합니다
천장 게이지는 좌측부터 시속, 시계, 온도(화시)로 표기가 됩니다.
왜 섭시가 아닌 화시로 표기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기사양반이 시동을 거니 정숙하면서 깊은 열두기통의 기분좋은 회전질감은 4기통 유져인 저로써는 색다른 갬성이였습니다.
스타트모터가 돌아가는 소리는 난생 처음 들어보는 특이한 소리였습니다
스타트모터도 고급지게 도는구나..ㄷㄷ
옆에탄 으르신이 뭔가 꺼내서 만지작거리시길레 뺏어봅니다.
해드폰이 내장되있네요
저도 없는형편에 플렛한 소리를 듣고싶어서 상당히 고가(?)의 모니터링용 헤드폰을 사용하는데
써보지는 않았으나 음질이 기대될정도로 외장 마감은 훌륭했습니다
귀가가 늦어지면 혼나기땀시 빠르게 귀가했읍니다.
귀가후 칼주차는 갈마리 주인의 기본임니다
사실 긁은줄알았네요ㅠㅠ
이상 겉핥기 허접한 시승기였읍니다.
ㄷ
ㄷ
지인 클라스가 마이바흐 ㄷ ㄷ ㄷ
티유티욘
올림픽대로에서 저거 봤는데...
20대 여자가 운전하고 있었고...
뒷자리에도 20대 여자가 앉아서 담배 피우고 있던디...
색상도 딱 저색상...
옆 차로를 봤더니 마이바흐가...
그래서 와... 마이바흐다... 비싸겠다... 하고 있는데...
뒷자리 창문이 열리고 앳되보이는 여자애가 담배를 피우던...
앞에 운전자도 어려보였고요...
많이 쳐줘야 20대 중반...
아니면 20 갓 넘어보이는 애들이였네요...
화장법이니... 담배 문 포즈니...
운전하는 애 찬가?? 라는 생각도 5초 정도 들었는데 굳이 저걸 기사안두고 오너로?? 라는 생각에 아닌가부다 싶었고...
그냥 운전하는 애 부모님 차를 끌고나왔나부다... 하는 생각으로 결론지었네요...
뒷자리 담배 피우는애 담배빵이라도 내면 참 볼만하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요새는 디자인이 거기서 거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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