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야권은 국민힘당이 구심정이 되었다.
안철수는 제3지대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꼈으니(결국 단일화 과정에서 국민힘당에게 진것) 국민힘당으로 합당을 할거다.
안철수가 국민힘당으로 합치는 조건에 김종인의 퇴진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
안철수 입장에서는 크게 손해본건 없다. 1년짜리 서울시장 놓친거지만 국민힘당이라는 배후세력을 얻었으니까...
앞으로 있을 윤석열과의 주도권 싸움에서도 일단은 우위를 잡은셈이다.
안철수가 오세훈 선거운동을 적극적으로 도운거도 국민힘당을 등에 업으려는 의도겠지...
윤석열은 이제 좀 급해졌다.
자기가 진짜로 대선의 의지가 있으면 이제 뛰어들어야 한다.
지금의 지지율이 실제 레이스에서 그대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역대 반기문이 그랬던것처럼...)
안철수가 조직의 열세로 오세훈에게 진걸 보면 윤석열도 제3지대의 한계를 느껴야 한다.
결국 큰뜻을 이루고싶다면 거대야당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렇다면 이미 국민힘당의 눈도장을 받은 안철수를 상대로 너무 늦어지면 안된다.
4월 안에 출사표를 내고 지지율을 조직으로 만들어야 한다.
오세훈은 1년 서울시장하고 바로 대선레이스에 뛰기에는 너무 무리가 있지 않을까...싶다.
그래서 다음 서울시장에 한번더 출마해서 확실한 치적을 만들고 차후를 도모하는게 모양세가 더 좋지 않을까...?
나머지 홍준표나 유승민같은 쩌리들이야 그냥 쩌린거고...
누굴찍은놈은 나쁜놈 , 누구를 찍은놈은 좋은놈
여당이 맨날 운운하던 사람이 먼저 , 민주주의 다 어디갔나요 .
여야좌우 따지지 말고 좋은세상 만듭시다 . 문통지지자는 깨어있는 시민 홍 지지자는 꼴통 . 그런게 어딨습니까 .
사람성격 다 다르듯 좋아하는 사람 다 다른거죠 .
내새끼한테 좋은세상 물려주면 되는거지 노란색이고 빨간색이고 관계없습니다.
차라리 빨간색 차고 당선된 사람들한테 잘하라고 꼭 잘해달라고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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