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개인적으로는 실수요가 가장 많은 25평(85m)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강남은 10억, 강남과 가까운 곳 6~7억, 그외 서울 지역은 4~5억이면 딱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쪽인데
지금은 그거에 3배를 넘었죠,
예를 들어 강남과 가까운 곳이라 함은 마용성 정도라 볼 수 있는데
지금 마용성이 기본 10억 이상에 신축은 20억까지가니...
예전에는 남자 대기업 + 여자 적당한 중소기업 맞벌이면
대출 끌어땡기면 마용성 가능했습니다, 근데 이젠 어렵죠
이런 사람들이 금관구나 노도강으로 빠지는데 웬걸 금관구나 노도강도 이제 25평은 10억 언저리입니다
자 그럼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로 가야지 했는데... 원래 비싼 분당은 제외하더라도
서울과 가까운 곳이라 함은 구리,남양주,군포,부천,하남,고양,김포,의정부 등등이 떠오르는데
냉정히 말해서 저 중에서 보금자리론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집값 6억으로 지금 들어갈만한 곳은 의정부 정도입니다
근데 한 2년전에는 6억이면 노도강, 금관구는 무조건 갈 수 있었고 경기도는 6억이면 32평도 가능했습니다
바로 여기서 결혼 해야하는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이 분노할 수 밖에 없는 이유겠죠
문제는 이게 아니라 여기서 집값이 폭락해버리면 바로 일본 버블경제 테크가는거라 집값을 내리지도 못합니다
지금 20대들은 이런 상황에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분노할 수 밖에 없는거죠
맞벌이+3잡해도 모자를판입니다.
현재로써는
개인의 가치를 올릴수 밖에요..ㅜㅜ
2030의 분노는
여야를 가리지 않을 듯 보입니다.
집하나 가지고 있어도
꿀빤세대 , 투기꾼으로 몰릴판입니다
아파트만 살겠다는건 진짜 님들이 욕하는 투기꾼들이랑 똑같다 인정 하는 겁니다.
강남은 던져두고 마용성 빌라값만 봐도 한숨이 나와요
사실 노도강 금관구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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