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집권때마다 오른 이유를 찾아봐야겠죠. 대체적으로 미국 통화량이 증가할때 우리나라는 수출주도 산업이라서 수출기업 보호를 위해서 같이 통화량을 늘려주게 됩니다. 즉 미국 통화 증가분만큼 커플링되서 증가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돈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되고 집값이 오르는 것이지요. 이 상황에서 집값을 잡으면 수출기업들이 무너지는것이니 어쩔 수 없이 할 수 있는게 규제밖에 없는 것이지요. 왜? 산업이 무너지면 그 다음은 답이 없거든요.
공급으로 잡으면 되지 않냐고 말을 할 수가 있는데 우선 미국 통화량 증가하는 시점을 예측할 수가 없고, 공급이란게 단기간에 할 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주로 미국에서 돈을 뿌려될때는 불경기일 때 뿌려대는데 미국이 불경기면 우리도 불경기일 확률이 높기때문에 공급계획이 제대로 있을 수가 없는 상황인거죠.
@현명설이아빠 저기 표에 있는 집값 상승 시기를 보면 2001년 닷컴버블로 붕괴가 있었고, 2005년부터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론등으로 신용도를 보지 않고도 돈을 뿌릴정도였죠. 이명박시절은 왜 집값이 안올랐을까요? 기축통화국들이 양적완화를 해서 우리보다 더 많은돈을 뿌려버렸고, 전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불경기에 시달렸죠. 그러다 2014년즈음부터 선진국들은 인플레이션 징후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유동성 회수에 들어가지만 우리나라는 선진국들의 양적완화로 인해 경기가 안좋아져서 회복세가 훨씬 더디게 되죠(양적완화라는게 본론만 말하면 기축통화 뿌려대서 나보다 약한나라 피빨아먹겠다는 정책입니다. 그로인해 우리 제조업은 많은 피해를 입게되죠).
이런 상황이 겹치다보니 2014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들어온 뒤로 규제는 다 풀어버리고, 선진국들 통화 회수하는 시기에 우리나라는 통확대정책을 실행하게되죠. 2017년 문정권 들어오고 금리역전현상을 만들면서까지... 그래서 트럼프황제께서 환율조작국이라고 협박까지 하는 상황에서도 금리를 올리지 않고 버티면서, 2018년 집값이 꿈틀거리게 되고, 3기신도시등 대규모 공급대책이 나오게 됩니다. 이때 규제를 지금처럼 확실히 해버렸다면 집값이 찍어 누를 수도 있었겠지만 경기는 더 안좋아질 수도 있었겠죠. 그래서 2019년부터 한국 기업들 실적이 대체적으로 좋아지게 되죠. 다만 이 시점에 미국 경제지표가 안좋아지면서 다시 미국이 금리 대폭 인하가 이루어지고, 통화량이 그때부터 계속 풀리다보니 우리도 그때부터 집값이 폭발하게 된겁니다. 거기에 코로나때문에 돈이 상상할수 없을정도로 풀리게 되며 이지경이 된 상황이죠. 참고로 지금 미국 통화량이 이렇게 풀린적은 역사적으로 딱 세번 있습니다. 1920년쯤, 1945년쯤, 2020년쯤. 저 앞 두번은 극심한 경제불황과 양극화로 인한 세계대전이 벌어져서 경제가 쑥대밭이 된 상황에서 수습을 위해서 풀렸죠. 지금 코로나 펜데믹 상황이 그만큼 어렵고 힘든 상황이고, 세계적으로 집값은 나중에 잡더라도 일단 경제부터 살려보자고 이런일이 발생하고 있는겁니다. 어찌보면 역사적인 시점에 우리가 서있는겁니다...75년만의 위기...
쟤내들은 대가리 날아간 걸 모르고 살더군요
무조건 찬양 찬양
쉐슬람 능가하는 정신병자임
암튼 집값은 계속 오르고 젊은 20, 30대는 점점 내 집 소유가 불가능 해지고 있습니다
똑상 가즈아아아
규모가 좀 작아서
쟤내들은 대가리 날아간 걸 모르고 살더군요
무조건 찬양 찬양
쉐슬람 능가하는 정신병자임
암튼 집값은 계속 오르고 젊은 20, 30대는 점점 내 집 소유가 불가능 해지고 있습니다
팔라고 하죠 주식은 반대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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