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일이라는 듣보잡이 정보를 흘렸는데..
표창장 위조에 이어 봉사활동비까지 지급되었다면, 횡령한것도 수사해야하겠군요.
이유는
당사자인 조 씨는 검찰 조사에서 2012년 1~2월, 7~8월 동양대에서 튜터 활동을 했다고 진술했다. 2012년 3월 20일~5월 29일 진행된 2기 수업에서는 활동하지 않았다고 조 씨도 밝혔다. 1기 수업은 2012년 1월 14일과 21일, 28일 그리고 2월 4일과 11일 총 5회에 걸쳐 열렸다. 하지만 판결문에 드러난 조 씨의 카드 거래 내역을 보면 조 씨는 1월 14일에 서울역 소재 패스트푸드점에서 식사를 하고 21일에는 부산 해운대구 피부미용실을 이용했다. 다른 수업 날짜 역시 동양대가 위치한 경북 영주가 아닌 다른 곳에서 카드를 사용한 흔적이 있었다. 재판부는 "조 씨가 동양대에 있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머리속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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