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점이 있습니다. 지금 이 사건에대해 계속 파헤치고 정민이네 가족을 도와주는 유튜버들이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평소 자칭 애국 보수라 이야기하는 유튜버들입니다. x의한수, 종x의tv가 대표적이지요.
평소 그들의 방송을 쳐다보지도 않습니다만 이번 사건 분석 영상들만은 챙겨보고 있습니다.
정치 성향을 떠나 가장 적극적이고 합리적으로 사건에 의문을 제기하는 채널들이기 때문입니다.
보배 글들을 보면 대체로 중립박자 합니다만 어쩐지 대부분 실족사라 여기는 분위기입니다(제가 분위기를 잘못 읽었을수도 있습니다만).
평소 그렇게나 정의를 외치던 보배가 이 사건에 대해서는 조금만 찾아보면 이상한점이 한둘이 아님에도 애써 이 사건을 외면하는 이유는 뭘까요.
타살 의혹을 제기하는 저들과의 정치성향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외면하는건 아닐까요(방송 내내 박정희 피규어를 쳐다봐야 하는 고통이란...).
여기부터는 제 뇌피셜입니다.
만약 경찰이 실족사라 결론 내렸는데, 그게 아니란걸 저들이 밝혀내면? 핵폭탄급 파장이 일어날겁니다.
경찰과 그 조직에 대한 신뢰가 붕괴되고 그 화살은 현 정권에게로 돌려질겁니다.
이미 45만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손정민 청원. 그 청원은 아직 공개조차 되지 않았지요.
국짐이던, 민주던 이 사건에 대해 일체 언급이 없었지만 결국 분노는 민주당을 향하게 될겁니다. 집권당이니까요.
표창원 전 의원과의 인터뷰도 깔아둔 밑밥일지 모르지요.
어떤 프로파일러에게 물어봐도 술먹고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a군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원론적으로 이야기 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하지만 타살이라는걸 시민들이 밝혀내는 순간 가장 유명한 민주당 계열 프로파일러의 과거 인터뷰는 까이기 시작할 것이고 민주당과 현 정권도 당연히 가루가 되도록 까일겁니다.
현 집권당이니까요.
아이들을 물에 수장시킨 정권의 말로는 참혹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비슷한 일이 다시 일어나려 하고있습니다.
이 사건이 뭔데 그걸 그렇게 비교하냐? 오바하지 말라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썪은 권력들과 힘있는 세력들이 한 청년의 죽음을 외면하고 심지어 조직적으로 덮어버린 사건이 된다는 가정하에도 그럴까요?
모두 제 뇌피셜일 뿐입니다. 끔찍한.
합리적으로 봐서 나는 중립기어 박은거다 라는 분들 외에 혹시라도 정치성향 때문에 그냥 저놈들 이야기 하는것 반대가 진실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형님들이 있으시다면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사건을 들여다봐 주는건 어떨까요. 우리는 정의롭고 합리적이며 마음도 넓고 ㄱㅊ도 큰 보배인들이잖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형님들 모두 맛저하세요~
조사는 조사지요.
그런데 그 조사 결과 발표에 구멍이 너무 많습니다.
이 정권이 대체 뭘 숨길까. 맞습니다. 정권이 숨기는건 없을겁니다.
경찰이 뭘 숨길까?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경찰 발표가 너무 허술하다는거지요.
경찰 = 정권이 아님에도 경찰의 오가 나온다면 그 화살이 정권으로 돌아갈 수 있다... 그게 걱정된다.
이게 제 생각입니다...
잠시 시간 내어 사건 경위에 대해 봐주시면 이게 보통 문제가 아니란걸 깨닳으실거에요.
경찰에서 축소은폐 한다고 밀어붙히는이유가
더욱 궁금해짐니다.
어떤 유투버는 아주 친구를 범인으로 확정해서
그증거를 맞추고 있기도하고..
결과를 보고 이의를 재기해야 할듯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더욱 관심을 가지고 봐야 하는 이유기도 하구요.
그런데 평택 사망사고가 더 부조리하지 않나요?
모두 슬픈 죽음이고 추모해야 마땅하겠지요.
사건만으로 보면 상식이 통하여 관련자들을 처벌중인 한 건.
그리고 비상식적으로 진행되고 아직 완결되지 않은 사건.
이 건이 중요하다 하여 다른 건은 안중요한거냐 라는건 너무 극단적이지 않나요.
보배엔 확실히 이슈가 안되어 그들이 그날 현장을 찾은 것보다 훨씬 기막힌 것들이 드러남에도 다들 잘 모르시는 듯 해요.
심지어 사건을 덮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정말로 이 문제가 터지게 될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생각해보면...
더 끔찍하다는 이야기가 하고싶었습니다.
아직 타살이라고 결론 난 것도 아닐뿐더러 타살이라 한 들 본인이 이야기 하지 않는 이상은요.
명백한 타살 사건이라 범은을 검거 해도 범인이 이야기 하지 않아 동기가 밝혀지지 않은 사건들도 있는데요.
저번주말부터 심상치 않게 돌아가는 것 같아서요. 의심이 더 켜져가는 상황이 되고 있는 것 같거든요.
제가 쓴 뇌피셜이 그냥 뇌피셜이 되어 아무도 기억 못할 잡설이 되어 버려야 하는데
사건을 넘어 더 큰 일로 번질듯 한 불안감이 생기네요.
단순한 사고를 아버지란 사람이
이슈화 했고 언론이 맞장구를
치고 있는 현실입니다.
한강 대학생으로만 검색해 보셔도 바로 아실 수 있어요.
비추는... 제꺼 아녜요 형님ㅎㅎ;; 저는 제 글 댓글들에 추천 비추 아무것도 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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