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은 주차공간
우리의 김여사는 오늘 남탓만 합니다.
오늘 경산 영대쪽에 볼일있어 갔는데... 저 좁은 골목길에 잠시 정차(바상등없었습니다.)를 한듯 했습니다.
제가 저 사이로 지날려고 들어가다보니 도저히 폭이 안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후진하여 클락션 한번(빵) 울렸더니 20~30초뒤에 나오시는 김여사 말했습니다.
제 옆으로 오더니 " 지나 갈수 있구만 "... 하면서 자기 할말하고 가는겁니다.
제가 " 저걸우째 지나가냐 " 말한마디 던질려니... 자기차쪽으로 가면서 "아~ 오토바이때문에 못가는구나"이러고 있습니다.
한숨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오르막길이니 잘 보이는겁니다.(광고물들은 무시하세요. 이것들과 다르게 쫌 되어있었습니다, 오른쪽 차 두대는 똑같이 있었습니다)
바로 옆에 주차공간(주차라인다있음)이 넓게 보이는데도 ...추차 하는곳에 주차를 안하고 막고 있었습니다..
참 어처구니가 없죠~ 자기 잘못은 모르고 남탓만 하고....에효... 혼자 주저리 주저리 해봅니다.
그런데도 지 편할라고 넉넉하게 불법주차 해서 그림처럼 오토바이 한대라도 주차 되면 빼도박도 못하죠..사실상 후진해서 돌아가기도 워낙 번화가라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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