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사장들은 그런 사람들 종종 있습니다. 재벌 오너 직계들은 그런 경우 없습니다. 제가 아는 재벌 계열사 월급 사장도 모임 늦게까지 기사 대기시켜서 이런 날은 나하고 택시타고 가자 기사 퇴근시켜 했더니 이래야 기사가 수당으로 많이 갖고 간다하더군요. 미처 생각 못했습니다. 전 기사를 둬 본적이 없어서리 ㅜㅜ
음...일단 담배가 떨어질 일이 극히 드물어요. 물 떨어지면 몰라도 대장이 흡연자인데 차에 담배가없다?? 이 후 상황은 각자 상상에 맡기겠습니다.ㅋㅋ 보통 집무실(비서실)에 두보루이상 차에 한보루 무조건 비치합니다. 물은 차량용 냉장고에 500미리 생수+헛개차+보리차 6개는 항시 넣고 다녔고, 현금..생각보다 많이(?)는 아닌데 5만원권 10장 이상은 항상 가지고는 다닙니다. 그리고 기사들한테도 판공비 or 업무추진비 명목으로 달에 50~100정도는 줍니다. 개인적으로 용돈으로 쓰라고도 라고 차량관련 갑자기 현금써야 할때.. 쓰는 돈이죠...기사가 가지고 있다가 줄 수도 있긴해요~일반적인 VP급 임원이 저런 경우라면가능하죠 VP이하는 보통 계약직인데.. 돈이 얼마나 있겠어요..(00주임~ 저 청년 돈 준거 비서실에 얘기 해놓을테니까 받아가세요)등.. 그런데..H사 CEO급 차량 기사라면 부장 달고있는 정직원일 확률 큽니다. (회장기사=부장, 부회장기사=차장) 저 정도 돈은 본인 위치에서 알아서 해결 충분히 가능합니다.
주작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정몽윤 회장님은 대기업 회장에 비해 소탈한 편이십니다. 회사에서 상 받을일 있어서 본사 갔었는데 심심해서 왔다며 갑자기 오셔서는 시상자들 점심 사주시더라구요. 덕분에 대화할 일이 있었는데 대기업 회장님이 아니라 그냥 옆집 아저씨랑 대화하는 기분?? 암튼 권위적인 느낌은 아니었네요.
현대쪽 사람들이 소탈함 저는 정몽윤은 아니고 정몽일 그와이프 병원일하면서 대면 많이 했는데 등산복에 후줄근하게 하고 다님 목아지 다늘어난 티셔츠 입고 그냥 딱 동네 아저씨 와이프분 이쁩니다 고급지게 나이먹은 그느낌 키도엄청 크시고 명절때나 직원분들 회식하라고 뽀찌 이런것도 주고 가시고 재벌은 다르다 이런느낌 받았음
현금 안갖고 있으니까,
기사보고 일단 먼저 사례좀 해달라 할 수 있는거 아닌가?
다만 의심스러운건 바로앞에 당사자가 있는데 그사이에 지갑열어서 신분증과 현금 유무를 확인했다는거
기사는 나름 본인의 반 분신정도로 생각 하는 회장들도 많아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담배 신부름은 안시키더군요..
제주변 기사두신 회장 사장님들은 대부분 그렇다고요....
왜 기사는 담배심부름까지 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님같이 생각하는 분이 계시니 갑질이 끊이지 않는것입니다.
현금으로 선수친건 아닐까요
회장의 기호품(물.담배,기호식품등) 떨어져서 찾는순간 비서실은 업무태만인거죠
그리고 만원짜리 저리 많이안가지고 있습니다.비서라두요
100프로 주작입니다
기사: 돈좀 주세요..
회장: 엤다 지갑건네줌
기사: 나오다 떨어뜨림
머 이런건가?
이번달 월급에서 70만원 제한다
수행비서라 막 시키는 인성인가요?
ㅋㅋㅋㅋ땅콩 조씨 같은 마인드시네
돈 많아도 사회적 지위가 있어도
본인이 직접 하는 사람도 있는거지
후배가 들어와도 개인적 심부름 시켜본적없음
돈준다고 모든게 다 해결되는게 아님을 아셨으면
담배 심부름은 좀 그렇지 않나?
바쁜일 없으면 직접 사는게 맞지.
인성이 좋으신분.
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죠.
대기업 회장이 왜 직접 사냐?
라고 하시면 그게 이상한거.
커피전문점에서 아아 두 잔 사서 하나는 자기가 먹고 하나는 운전기사 주는거 봤음
우리사장도 자기가 담배사고 커피사고
다했습니다!저녁 술약속있으면
미스터김!한가하면 기다려줘!피곤하면
택시타고가고 하면서 택시비 주거나
기다리면 사비로 넉넉하게 챙겨줬습니다
인성이죠!
회장이 피는 담배가 떨어질때까지 담배를 안채워???ㅋㅋ
재벌회장은 드라마에서나 보는데
다들 잘아는듯.. 매질중
하긴
이맛에 댓글하는거지
그나저나
이건희 홀로 외제차계약하던
이야기도 어디있던데 ㅋㅋ
담배등 개인적인 심부름 시키는 사람도 있고
개인적인거 1도 안시키는 사람도 있습니다.
흔히 도어서비스 해주어야 내리고 타는 사람
본인 멀쩡한데 그런거 하지 말라는 사람
막말이 생활인 사람
항상 존댓말 하는 사람
대기업 중소기업 정치인등
그냥 사람마다 다 달라요.
쓸대없이 진지한사람들많네...
요게제생각입니다
일반인 주작으로 썼다면 답답한글
이런일을 주기적으로 보도하여 사람들이 내게도 이런일이 있을수있다 순화시키는건대
아직도 나이만먹은 피터팬이 많음
세상은 승자의 역사고 영국처럼 누군가의 고혈을 빨아야 부를 갖는것임
세상이 아름답고 선한의지는 노예를 만들기위한 비현실적인 사회고 진리가아님 그걸 깨닳을때 어른이 되는것
지인이 코로나 직전까지 정직원 신분으로 대기업 부사장급 모셨는데,,,
담배나 음료는 상시 안떨어지게 차량내 보유한다고 들었고,
대부분은 법인카드로 썼고, 현금 쓸일이 있으면 부사장 개인돈으로 쓰지 회사돈으로는 안썼다고 하네요.
회식때는 회식장소 2차, 3차 이동시 당연히 따라가고 회식 끝날때까지 대기는 상황에 따라...
무엇보다 힘든건 가글을 틈만나면 하니까 그게 더 힘들었다고 ㅎㅎ
기업회장은 편의점에서 담배도 못사냐?
운전기사한테 담배사오라 시키면 갑질이네 뭐네 할거면서 이런글에는 회장이 어쩌네 저쩌네
보배 진짜 더럽다.
몇년사이 왤케 변했지 ㅡㅡ?
조작이라구
그런가보다 하면 되지 ㅎㅎ
삼성동 아이파크 45층사시는데 본부인 사별한걸로아는데 이쁘장한아줌씨계시더라구요
그리고 담배는 본인이 살 수도 있겠지. 근데 그런 사람이 지갑 주워 준 사람한테 사례하는데 비서 시킨다고?
오래전 일요일 모 대학병원 지인 병문안차 이동시~ 휴일날 기사 안부르고 허름한 옷차림에 택시타고 왔더라는.....
내가볼때는 지갑에 있는돈 다꺼내준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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