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은 문콕사건으로 대물접수번호를 얻었습니다.
가장 합법적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가해자에게 선사해 주고 싶습니다.
도와주십시요. 꾸벅!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얘기면 더 좋겠습니다. 아니면 소개라도...
차는 폭스바겐 제타입니다.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다음줄부터 읽으시면 됩니다.
5월 1일에 태안반도 튤립축제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저와 처 그리고 7살 아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때, 제 차 왼쪽에 차량 한대가 들어와 주차를 하길래, 내리지도 못하고 대기하는 중에 가해자 보조석 아주머니분이
정상적으로 내리시다가 갑자기 균형을 잃고 보조석 문에 매달리면서 제 운전석 문에 문콕을 쾅하더군요.
사람 체중이 실렸습니다.
한데 상대방 차문 때문에 운전석 문을 열지도 못하고해서 와이프가 2열 보조석문을 열고 사고사실을 알렸습니다.
문제는 가해자 아주머니분이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더군요. 헐...
제가 얼핏 확인해보니 일단 페인트가 까졌더군요.
아들과 가족여행왔는데 시끄럽게 하긴 뭐하고 해서 대물보험 접수해달라고 하니, 가해자의 운전자분이 쌍방이라고 우기더군요. 그리고 다른 곳에서 페인트 까진걸 가지고 와서 자기들한테 덤탱이 쒸운다고 보험사기로 몰더군요. 허. 참...
마지막으로 보험접수 못해주겠으니 소송가자고 하더군요.
가장 열 받는 점은 가해자 본인인 보조석 아주머니분이 한마디 말도 않더군요. 제가 재차 문콕하셨죠 하고 물어도 답이 없습니다. ㅆㅂㄴ 키보드가 자동으로 찍히네요.
제가 경찰에 신고할까요? 하니까 부르라고 하더군요.
해서 경찰 현장 확인 후, 경찰이 문 찍힌 것 확인하고 보험처리 하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가해자 보험사 2시간30가량 출동에 걸렸습니다. 5월 1일 태안반도 평야지대는 너무나 더웠습니다.
제가 대물접수해달라고 해도 가해자는 한사코 보험사직원이 올때까지 기다리더군요.
과실비율 따지는 것 아니면 그냥 보험 접수해달라고 해도 약 2시간 30분을 기다렸습니다.
상상해 보세요. 한 여름에 허허벌판 부대 운동장에서 기다린다고 생각해 보세요. 열받습니다.
저만 있다면 그래도 나았지만 7살 아들있다고 해도 가해자는 막무가내입니다.
결국 2시간30분만에 보험사 직원이 도착하고 대물접수해줬습니다. 그리고 끝
그제서야 가해자 아주머니분ㅆㅂㄴ이 "세상 그렇게 살지 마세요. 애도 있는데 애보기 미안스럽지 않습니까?
양보하고 배려하세요" 하면서 제 차를 쿡쿡 찌르면서 "요렇게 톡 톡 한 걸 가지고 보험처리 합니까? 양보하고 배려하세요.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그 상황에서 아무 생각 안들더군요. 저 보다 연배도 있고 해서 아무소리 안했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무지 무지 열받더군요. 뭐 그런 인간들이 다 있는지. 헐...
어찌해야할까요?
정식센터 입고하고 렌트 길게 하는거 뿐이 없음
폭스바겐 정식 서비스센터에 운전석 문 전체 도색 맡기시고 대차 사용이 금액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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