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10개가 넘는 형사고소를
집중적으로 하더군요.
하루에 2개 다음날 1개 이런식으로요.
제 공익제보 민원이 허위민원이라며
그들은 고소를 민원인에게
집중적으로 다량으로 해서
한 개만이라도 걸려라식이었어요.
그들은 명예훼손등 가져다 붙일 수 있는
고소 이름은 죄다 붙여서
놀이처럼 형사고소를 남발하더군요.
놀랍게도 지역 경찰서서는
고소의 자유라며
그들의 고소장 수용을 다 하더군요.
그들이 공익제보가 허위민원이라며
민원인인 제게 고소를 남발한 사건을
권익위가 현장조사 후
허위민원이 아니라고 결론내리고
권익위가 주체가 되어서
고발인으로 대검찰서에
직접 수사의뢰해 판이커졌습니다.
그들은 허위민원이라고
신문에도 여러번 도배하고
오히려 민원인에 대한
명예훼손 증거를 잔뜩 남겼습니다.
민원인에게 고발을 남발하고 했던
그들은 지금 무슨 생각들을 할까요?
최소 발을 쭉 뻗고 못자고 뒤척이지 않을까요?
이제 청원도 2일 남았습니다.
보조금이 아무리 억대여도
대부분의 국민들은
보조금이라는 단어가 생소하고
국민들과는 무관한 이야기로 느껴져서
사실 공감을 한다는게
쉽지는 않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이십만을 꿈꾸는 건 애초부터
시대적으로 무리고..
천명 서명도 무척 감사한 일입니다.
그만큼 보조금이라는 단어는
국민들에게 친근한 단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게는 충격적 경험이었는데
꼭 나쁜짓한 사람들 처벌 받기를 바랍니다.
보배에 훗날 결과도 꼭 올리겠습니다.
겁내거나 두려워 하지 않고
끝까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저항해 보겠습니다.
더 많은분들이 공유하여
서명으로 힘을 실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국민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8418
뒤돌아 보면
작년에 제가 너무 너무 억울하고
진실을 아무리 외치고 증거 가져다 받쳐도
계란으로 바위치기였고
많은 사람들이 방관적이여서
절망감에
순간 나쁜 생각을 하고
세상을 영원히 떠나자 하고
실행을 했었는데
후회합니다.
앞으로는 아무리 억울해도
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겠습니다.
이 글을 쓰는데
가슴이 뻐근하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제가 견디어 내면
비록 제가 물질적 정신적으로
피해가 많이 났더라도
대한민국 국민인
민원인에 대한 보호와
경각심의 경종이 되어
작게나마
울려퍼지길 바랍니다.
소비자경제신문기사
https://cp.news.search.daum.net/p/99118935
소비자경제신문기사 2020. 11. 3.
공익제보자인 저에 대한 기사입니다.
https://cp.news.search.daum.net/p/99118935
고양이집 된 버섯재배사? 농업보조금 낭비신고 공익제보자 신변 위협
예산낭비 의혹 감찰결과 사실로 드러났지만 공익제보자 폭행·피소 하소연보조금수령자 버섯농사 대신 커피숍 운영…담당공무원 훈계 조치 면죄부 2억원대 혈세 투입된 버섯재배사 집 나간 개와 들고양이 보금자리로 전락
특용작물 재배시설 현대화를 위해 지급된 농업보조금이 화천군의 관리감독 소홀로 잘못 사용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나 보조금 수령자인 임○○씨 부부는 공익제보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임씨 남편 전○○씨가 제보자 김씨를 폭행했다는 의혹도 있다. 이런 까닭에 국민권익위원회가 신변보호를 요청했고 강원도 화천경찰서는 3일 예산 낭비를 신고한 김종란씨 신변을 보호하기로 결정했다.
강원도청이 감찰한 결과 예산 낭비는 사실이었다. 화천군은 2016년부터 3년 동안 임씨에게 농업보조금 총 2억 22만 1천원을 지급했다. 특용작물(버섯)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임씨는 버섯재배사를 증축(2016년)하고 시설 및 장비를 구입(2017년)한 뒤 버섯재배사를 개보수(2018년)했다. 그러나 2억원대 보조금이 투입된 버섯재배사는 무용지물이었다. 버섯배양센터 운용에 반드시 필요한 냉각실 설비와 살균기가 없었기 때문이다.
버섯재배사가 방치되었다는 사실은 집 나간 개 때문에 드러났다. 동물애호가인 제보자는 올해 1월 옆집 창고에 들어갔다. 동네 펜션 부탁으로 집 나간 개를 찾으려고 들어간 창고는 문제의 버섯재배사였다. 농업보조금이 투입된 버섯재배사는 오래 전부터 창고로 쓰였고 들고양이와 가출한 개들의 보금자리였다. 제보자는 “몇 년 전 옆집 사람이 ‘보조금을 받으려고 이사왔다’고 말했던 기억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버섯을 재배하겠다던 임씨는 당시 화천군청 옆에서 커피숍을 운용하고 있었다. 국가 예산이 낭비되었다고 판단한 제보자는 익명으로 화천군에 신고했다.
제보는 익명으로 이뤄졌지만 대가가 따랐다. 화천군 농업기술센터 공무원이 버섯재배사를 방문했던 2월 19일 김종란씨는 집 앞에서 전씨에게 팔을 꺾인 채 끌려가 폭행을 당했다고 알려졌다. 제보자는 “익명으로 제보했기 때문에 안심하고 있었다. 그래서 왜 폭행을 당한 건지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전씨는 “군청에서 검사를 나온 날 제보자와 싸운 적이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폭행 사실은 부인했다. 전씨는 4월 춘천지검에 제보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보조금에 대해 잘못이 없으며 제보가 허위사실이라는 주장이었다.
그러나 본지가 정보공개 청구로 입수한 강원도 공직감찰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보조사업자 임씨는 농업보조금으로 버섯재배사를 증축하면서 자신의 명의로 된 업체에 1억 4백만원대 공사를 맡겼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셈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자가시공을 제한하고 전문시공업체를 통해 시공하도록 사업지침을 만들었다. 강원도청은 사업지침에 어긋난 시공이었지만 화천군이 사업을 적정하게 추진한 것으로 정산을 완료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나랏돈이 투입된 버섯재배사가 들고양이 보금자리라는 사실도 문제다. 화천군은 버섯배양센터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살균기와 냉각설비가 포함되지 않았지만 임씨가 제출한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처음부터 버섯배양센터를 운영할 수 없는 곳에 보조금을 투입한 셈이다. 강원도청은 “보조금으로 필요시설 전체를 지원하기 어려운 경우 보조사업자의 자부담 확보능력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여 사업계획을 승인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화천군은 보조금 낭비에 대한 향후대책조차 수립하지 않았다.
화천군 최문순 군수는 강원도청 권고에 따라서 농업보조금 관련 공무원 3인을 훈계했다. 담당 공무원은 솜방망이 경고만 받았지만 공익제보자는 각종 고소고발에 시달렸다. 국민권익위가 지난달 화천을 방문해 조사한 뒤 공익제보자로 지정하지 않았다면 공익제보자 김종란씨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피의자로 전락할 뻔했다.
소비자경제신문 이상준 기자
한국농업신문정정보도
http://www.newsfarm.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214
청와대국민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8418
나도 나쁜놈이긴 하지만
진짜 썩은놈들 많네요...
힘내세요!
이런 통보를 받고 순식간에 민원인이 그 많은 고소 피의자가 된것도 억울했는데....
제가 출석불응을 한번도 한적이 없는데 지역경찰서는 제가 불응했다고 우편물을 보내는 일을 반복하더군요. 관공서나 언론사, 동네에 제가 출석에 불응한 피의자라고 이미 소문을 냈더군요. 당시 전 물도 안 넘어가고.... 탈출구가 안보이던 지옥이었습니다.
잘 해결되길 바래요.
12년 살갑게 지내던 앞집 아줌마가 제가 폭행당한 것을 처음에는 진술했다가 상대측으로부터 각종 공사와 혜택을 받더니 입이 찢어지셔서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저는 아줌마 왜 그러셨나고 울었더니
울은게 또 협박이라고..... 탈출구가 안보이는 그물망처럼 놓인 덫에 걸린 쥐가 되어 있는 나 자신을 마주했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말들이 들려왔습니다. 세상은 관례적으로 지금껏 그렇게 돌아갔다고들 하더군요. 제가 목숨을 내 놓고 저항한 사건입니다.
고생하시네요!! 힘내세요!
무려 9명이나 압수수색영장없이 제가 잠시 들렸다 노트북을 두고 나갔던 건물에... 아무도 없던 깜깜한 회사 건물을 1시간 반동안 경찰지능팀, 형사팀, 파출소, 소방대원까지 출동해서 수색하더군요. 주 건물주인 회사에 전화 한 통 통보도 없이요. 그들 공문에 의하면 제 노트북 안에 있던 스마트워치가 울렸는데 어떻게 울렸는지는 모른답니다. 제 스마트워치는 가보니 밧데리 아웃으로 꺼져 있었습니다.
지역경찰서에서는 저를 보호하기 위해서 그렇게 강제 진입을 해서 2층까지소방사다리로 들어갔다네요. 제 노트북가방은 1층에 있었는데 CCTV를 보니 2층을 샅샅이 뒤졌더군요. 경찰차 ,소방차, 형사차.... 영화의 한 장면으로 보였습니다.
그후 스마트워치 반납하고 또 언제 이런일이 반복될까 싶어 사건이 종료되지 않아서 여전히 위험한데 신변보호워치신청을 못하고 있습니다.
에이포 용지 한 장의 소유권이 공무원인 본인에게 있어서랍니다.....
제게는 생사가 걸린 누명 벗고 재발방지를 위한 일인데 누군가에게는 흥미로운 게임 정도의 구경거리겠구나 싶었습니다.
이 사건을 겪으면서 아춘재사건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성폭행만 아니었지 비슷했습니다. 선량한 아무 이해관계없는 민원인을 허위민원인이라는 거짓말쟁이 프레임으로 이중 삼중 다중으로 씌워서 하나만 걸리라는 식의 비윤리적인 일들이었습니다.
Pd수첩에 제보 하셔요
육체적 아픔보다 개인적으로는 영혼이 크게 다치고 상처받은 사건입니다. 왜냐면 이 모든 안 좋은 일들을 동물이 아닌 사람들이 했기 때문입니다. 제 영혼이 다쳤습니다. 사람들은 저보고 멘탈이 강하기에 여기까지 왔다고들 하지만 저는 그저 아주 평범한 미혼녀일뿐입니다. 이 사건으로 극도로 고통스러웠습니다. 인간을 다시는 안보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차유되리라 믿습니다.
불행하게도 보청기가 무용지물인 심각한 청각장애라 전화통화 자체가 안되고 문자에는 한계가 있고 글로도 한계가 있다보니 취재도 하기 전에 기자들이 청각장애인과의 소통이 처음이라며 잘 들리는 사람과 대신 통화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이 사건은 제가 뿌리 깊게 혼자 해서 제가 말해야합니다. 대면하면 말은 제가 잘하니 문제가 없을텐데... 요즘 다 통화로 하나봅니다.
취조실의 일들....중대수사기밀은 누가 노출했을까요? 경찰서 취조실에서 제가 필담한 내용을 어떻게 보조사업자측이 알며 취조실에 저와 형사들만 있었는데 보조사업자측에 시간대 별로 말해줄 사람은 누구일까요? . 이러한 일들을 버젓이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사건이 그 사무실에 형사들도 많은데 높은 직위의 팀장이 저를 맡아야만 되는 사건이었을까요?
그것이 알고 싶다 제보.
02 2113 5500
많은 변호사들이 이 사건은 제가 인권변호사를 만나야 하고 변호사를 선임 해도 1억으로도 힘든 싸움이라는데 그 의미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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