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있었던 사고입니다.
당시에는 대비도 못하고 갑자기 받힌터라 너무 놀래고해서 손발이 덜덜 떨리더라구요.
이제 집에오니 조금 진정이 되었는데,
보험사 불러서 보험접수 번호 받고, 차는 센터 입고 시키고, 병원은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몸상태 보고 가든지 말든지 하겠다. 라고 하고 왔는데, 보험사 직원 표정이 뭔가 시큰둥한 표정이더라구요.
당시는 되게 쎄게 받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블박 돌려보니 또 그리 쎄게 받힌거 같지도 않기도하고,
또 아까는 놀래서 그랬는지 몸이 어디가 아픈지도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겠었는데,
집에오니 오른쪽 다리가 약간 저리고, 허리에 냉기가 도는 것처럼 느껴지는데다가,
목부터 머리까지 지끈지끈 머리가 아프네요.
내일 일어나 몸상태는 봐야하겠지만, 괜히 없는 병 만들어서 덤탱이 씌우거나, 못된 짓 하고 싶진 않은데,
병원 가보는게 좋겠죠?
보험사 직원은 접수번호를 문자로 보내줬는데, 이걸로 병원이랑 센터는 가면 된다 치고,
제가 업무상 차를 계속 써야 하는데, 그럼 수리 기간 동안 렌트는 어떻게 해야되는는 걸까요??
(차는 BMW 3GT차량입니다.)
또 합의도 별도로 해야하는지.. 물피도주는 있었어도, 타고 있다가 사고난적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네요.
경험 있으신분 말씀좀 부탁드립니다.
차량 렌트는 보험사에서 빼준것만 타봐서 그냥 배기량 따라 가는건지 정확힌 모르겠고요
합의는 천천히 하세요 어차피 상대 보험사에서 연락
올테니 따로 뭐 준비하실건 없어요. 합의는 병원 치료 (입원or통원) 다 받으시고 사고일로부터 적어도 한달 정도는 몸 상태 지켜보심이 좋을 수 있어요. 합의 일찍 봤는데 나중에 아프다고 병원간다면 꽝입니다.
그깟 50 없어도 사는데 지장없는데, 직장 근처 가까운 한의원 물리치료 받으러 다닐까봐요.
목하고 허리가 계속 아프네요.
눈치나 신경 쓰시지 마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 어차피 물리치료겠지만 ㅠㅠ
직장근처로 알아볼까 합니다.
치료받고 합의 할 생각이에요.
물론 소나타가 나쁜 차라는건 아니지만, 최소 수리기간이 2주는 걸릴것 같은데.. 불편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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