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히는 도로에서 좀 더 일찍 가겠다고 그렇게 막 깜빡이도 안켜고 끼어드는거는 이해했다.
무슨일 하는지 모르겠지만 창문열고 인상 그렇게 험하게 쓰면서 담배피는거까지도 살아온 환경이 그러니 그럴 수 있다 했다. 그런데 담배 피면서 창밖으로 침뱉는거는 아니잖니? 한번도 아니고 몇번이나...그것도 조심해서 뱉는거도 아니고 뒷차들은 신경도 안쓰고 아주 거칠게 퉤! 퉤! 퉤!
침뱉는거는 영상에 안찍혀서 신고못했다. 경찰서에 신호조작불이행, 쓰레기투기로 신고했고 국민신문고에 신고한 폐기물투기도 오늘 답변왔네. 보니까 나보다 어리거나 또래같던데 나이 마흔 넘어서 그러면 없어보이고 무식해보이고 불쌍해보여. 어릴땐 철없어서 그러려니하지.
형도 어릴때 뉴이에프소나타, 옵티마같은거 렌트해서 여행다니고 그러면 세상 다가진거같고 내차도 아닌데 다이길거 같고 그랬는데 렌트해서 놀러갔다오는지 놀러가는지는 모르겠지만 미친듯이 달리더라. 4차로에서 1차로를 넘나들고 그와중에 깜빡이는 한번도 안키고 ㅠ 1차로로 미친듯이 달리고 꼬리에 막들이밀고 온갖 나쁜짓은 다하더라. 네이놈! 너가 탄차보다 안나가서 안밟는게 아냐. 살살다니고 지킬건지키자.
신고해놨으니까 렌트카 반납하고 렌트회사에서 연락와도 놀래지말고.
보라 저 광활하게 비어있는 1차로와 2차로를
내가 2차로로 추월할때 슥 보니까 뭐? 이런 표정이던데...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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