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다보면 가끔
'요즘은 운전학원에서 깜빡이 넣는 방법 안가르쳐 주나?'
'깜빡이는 내차에만 달려있나?'
'깜빡이가 비싼 옵션으로 바뀌었나?'
뭐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운전자들이 깜빡이를 안넣더라고요.
진로변경할 때 방향지시등 점등 없이
막 들이대는 차들 정말 극혐합니다.
그래서 이런 차들은 되도록이면 신고하는 편인데요.
물론 깜빡이 안넣는 차들 신고하면 이렇게
그냥 경고장 발부로 넘어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나.....
경찰들이 앞장서서 깜빡이 점등 캠페인을 벌여도 모자랄 판에
기껏 시민이 시간들여서 신고하면 그것마저도 봐줘버리다니.....
그런데 말입니다....
저는 경고장 발부보다 실제 과태료 부과되는 경우가 더 많더군요.
깜빡이 안넣는 건
차종이나 지역을 불문하는 것 같습니다.
경기도 용인 아발론
제주 그랜저
서울 K3
대구 체어맨
서울 택시
안동 아우디
서울 포터
경고장이던 과태료던
운전자가 경찰청으로부터 우편물 받으면
다음부터는 좀더 신경쓰지 않을까 하는 바람으로
부지런히 신고하고 있습니다.
깜빡이 넣고 운전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면서요.
어떻게 신고 해야 하나요?
클락션은 경고용이 아니라, 자기 들어가는 신호용으로 쓴다고 하죠.
근데... 부산 놀러갈 때 마다 느끼지만...
저 표현이 거짓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 빼고...
지금은 앞장서서 부산운전자들 욕하면서 다닙니다 ㅎㅎ
무슨 얌채들이, 과속쟁이들이, 신호위반자들이 그리 많은지.....차끌고 시내 나간뒤
20분 지나면 스트레스 극도로 올라가있죠
어떻게 신고 해야 하나요?
번거롭지만 블박 빼서 국민신문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불출석하면 처리불가해요..
깜박이 켜면
마치
초보로 보일까 고의로
안키는 못된 습성 만연.
이건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가않음
견찰들이 그걸 말리는 세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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