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사고로 하체 수리를 진행하였습니다.
센터 견적 2천이 나왔고 자차로 수리를 했습니다.
수리 후 앞에 번호판 가드 떨어짐, 레이더(?) 로고 깨짐, 범퍼 및 라이트 단차에 와이퍼까지 제 위치에 (와이퍼 키면 반대쪽 윈도우를 넘어감) 있지 않았습니다.
보이는 부분도 이렇게 해놨는데 매우 화가났지만 얘기 잘하고 다시 수리 완료하고 서비스점수도 잘 주고 끝냈습니다.
수리 후 평지에서 언덕 올라갈때 딱 쇠긁는 소리가 나도 그러려니 하고 탔습니다.
한달전에 (사고 수리한 곳 말고 다를 센터에서) 보증 서비스로 패드 교환 실시하고 (그때도 발견 못함) 타이어 교체 권장을 받았습니다.
아직 탈만하다고 생각하여 좀 더 타고 있었는데 저번주에 국도에서 고라니를 피하느라 급하게 틀었는데 차가 엄청 훌렁훌렁 거리더라구요. 그 전부터 차선변경시에나 코너 돌때 훌렁거림을 느끼긴 느꼈습니다.
타이어 문제인가 싶어 타이어교체 진행하였고 작업을 보고있었습니다. 휠 빼자마자 제가 안을 들여다 봤는데.. 지금 이상태입니다.(아래사진참고 해주세요) 더타면 위험할거같아 보험회사 통해서 센터입고 시켰고 ... 서비스 담당 직원도 이건 운행 불가라고 했습니다.
이상태로 몇달간 운전했다는게 소름돋았습니다.
보니까 휠 안쪽도 다 긁혀있었고 쇳소리가 저게 갈리면서 난 소리 같습니다.
본인들 잘못 아니라고 할까봐 일단 교체한 타이어도 어디하나 긁힌데 없이 멀쩡한건 사진으로 남겨뒀습니다.
제가 이일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여기 보배드림 회원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다 초보애들 조립 시켰나보네요.내일 센터 쳐들어가서 뒤집겠어요.
전에 휠 볼트 빼고 바퀴만 끼웠다가 바퀴가 휠하우스 안으로 빠져 사고남
무슨 실력으로정비하냐?
다시 수리하라고해야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