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왕가의 하심 알 후세인 왕자와 살마 공주
특히 살마 공주는 요르단 최초의 여성 전투기 조종사로, 영국 육군사관학교를 나와 요르단에서 파일럿 교육을 받고 국왕이 직접 임관식에 참여해 '파일럿 윙'을 달아줌. (두번째 짤)
이게 의의가 있는게, 현 국왕인 압둘라 2세 또한 영국 육군사관학교를 나와 요르단에서 전투기 조종사가 되었고
특전사령관도 역임했음.
참고로 압둘라 2세 국왕은 지난 2015년 테러조직 IS가 포로로 잡힌 요르단 전투기 조종사를 처형하자 전투기에 탑승해
보복 의지를 천명하기도 했고, 공군을 지휘해 IS 주요인물 포함 55명 가량을 사살했다고 함. (직접 조종은 오보라고 함)
노블레스 오블리주
왕의 아들 딸이 부대에 있으면 덜덜
전시나 국가비상시 솔선수범하는 모습에서 기인합니다.
대표적으로 엘리자베스 현 여왕은 2차대전 당시 현역으로 입대후 트럭운전사로 복무했고요.
찰스 왕세자도 포틀랜드전에 해군장교로 복무했습니다.
한 신문기자가 함장에게 찰스 왕세자가 일반 장병보다 받는 특혜는 없냐고 물어보자.
함장은 모든 장병과 동일한 조건으로 근무하고 있다면서 다른점이 있다면 함장실에 모친사진이 걸려있는 유일한 장교라고 답한바 있습니다.
해리왕자도 이라크전에 헬기조종사로 복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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