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버스 타고 가던 중에... 자세를 바꾸면서 우연히 밑을 보다 보니 작은 지갑이 떨어져 있더군요. 카드랑 현금이랑 로또복권까지 있는...ㅎ
누가 잃어버리고 갔구나 생각하고 지갑에 명함이 있길래 전화를 해서, 몇번 버스인데 지갑 분실하지 않았냐?고 대화를 하는데... 웬 여자 분이 뒷좌석에서 일어나서 운전사쪽으로 마구 가더라구요. 귀에는 폰을 대고 통화하는 상태로...
알고 보니 누군가가 잃어버리고 간게 아니고, 제 뒷쪽에 앉아 있던 여자 분이 뭐 하다가 지갑이 떨어진걸 모르고 있던 상태에서 버스가 섰다 가다 하는 충격에 그 지갑이 제 자리까지 쭉쭉 밀려서 온거였었고, 전화 받고 나서야 지갑이 없는걸 안 여자 분은 기사 분이 연락한건가 생각하면서 운전석쪽으로 급히 가던거였구요 ㅋ
뉘신지 꼭 찾으시길요~
뉘신지 꼭 찾으시길요~
근데 이횽 닉넴이 얼리어답터.....
요새는 익숙함이 더 편하네요~^^
경찰관이 카드회사 연락함
단지 분실한 사람이 어디서 분실한지 모를까봐 적었습니다만,
위에 댓글분께서 카드사를 통해 연락된다하여 안심되긴합니다.
정지현
정주희
정지희
정진희
였음..직접 찾아다주는 서비스...아..아님니다...
강남역에서 학생증 겸용 신한카드를 주운 적도 있는데 카드사에 전화하니 본인한테 연락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일주일 이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다시 전화해보니 분실자가 찜찜하다고 재발급 했다고 해서 그냥 파쇄기에 넣었어요.
예전에 버스 타고 가던 중에... 자세를 바꾸면서 우연히 밑을 보다 보니 작은 지갑이 떨어져 있더군요. 카드랑 현금이랑 로또복권까지 있는...ㅎ
누가 잃어버리고 갔구나 생각하고 지갑에 명함이 있길래 전화를 해서, 몇번 버스인데 지갑 분실하지 않았냐?고 대화를 하는데... 웬 여자 분이 뒷좌석에서 일어나서 운전사쪽으로 마구 가더라구요. 귀에는 폰을 대고 통화하는 상태로...
알고 보니 누군가가 잃어버리고 간게 아니고, 제 뒷쪽에 앉아 있던 여자 분이 뭐 하다가 지갑이 떨어진걸 모르고 있던 상태에서 버스가 섰다 가다 하는 충격에 그 지갑이 제 자리까지 쭉쭉 밀려서 온거였었고, 전화 받고 나서야 지갑이 없는걸 안 여자 분은 기사 분이 연락한건가 생각하면서 운전석쪽으로 급히 가던거였구요 ㅋ
명함 같은 연락처를 꼭 넣어두세요 <- 좋은 의견입니다 ^^
그래서 바로 찾은적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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