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DIY하려고 마음먹고 계속 준비해온 네비프로젝트!!
정말 쓸 수 없는 쓰레기 같은 아오지의 순정 네비...
그 동안 핸드폰 미러링 해서 음성인식으로만 썼지만
터치가 없어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핸드폰을 하나 구해다가 매립 시켜서 비디오로 나오게했구요..
GPS는 별도 안테나 달아서 수신률 올리고..
마지막 남은.. 대망의 터치패널 이식..... +_+!!!
이 터치패널 이식은 글은 처음 쓰지만 3번째 시도 입니다..
첫번째는 멍청하게 7인치 패널을 시켰구요.. ㅡㅡ 다 뜯고 조립하려니 작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어이없이 실패
두번째는 케이블이 센터로 지나가는데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모니터다 보니.. 필름 케이블이 씹혀서 끊어져서 실패
대망의 세번째 이식 도전 입니다 ㅎㅎㅎ~~
탈거 시작했을때 사진입니다.
혼자 하다 보니 중간 샷이 부실 하네요..
쉽지 않았습니다. 센터 공조기 다 뜯어내고..
들어내야 합니다..
여튼 뜯어서 !! 터치 패널 이식하고..
필름 케이블 경첩 간섭 없는것도 확인하고....
케이블 정리하고
테스트를 해봅니다.
오오오 굳굳!! 터치가 아주 잘됩니다. ㅋㅋㅋ!!
주로 음악까지 연동되고 음성인식도 되는 네이버 네비게이션을 사용하지만
데이터가 없을때도 사용하기 위해 오프라인 아틀란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마무리 조립만 하면 되겠지요?!
...
..
..
마지막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닌것을...
성공했다는 마음에 들떠서 조립할때 또각 소리가 납니다.
간섭나는 부위를 조심했어야 했는데.. 하..
응 너에게 터치 따위 있을리가 없어...ㅜㅜㅜㅜㅜㅜ
으어........
네. 탈거는 조립의 역순입니다..
다시 다 분해하고 깨진 터치패널을 제거합니다...
멍청함에 욕이 절로나옵니다~~
그냥 올인원 살까...도 싶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ㅡㅡ
다시 한번만 해보고 안되면 포기하던지 해야겠네요....
이상 오늘도 DIY가 아닌 DIE였습니다.
그럼 모두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ㅎㅎㅎㅎㅎ
똥손은 웁니다.
뭐하나 하면 천국가 지옥을 왔다갔다 합니다.
해냈다!! 망했다!!.. 이렇게요 ~~
그래도 저는 좋읍니다.ㅎㅎ.
크랙
다행입니다..
저라면
또각 하는 순간
다 뽑아서
던져버렸을겁니다..
그리곤 돈 아까와서
울겠죠..
추천 2개 접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저도 할까하면서 보고있었는데
끝까지보길 잘했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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