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제 일이 많아서 정신없고 또 밥도 못먹어서 몸이 허했던 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꿈에 테슬라를 샀..... ㄷㄷㄷ
꿈 초반에 영업사원에게 이게 리스냐 렌트냐 묻고 또묻고.... 허...
진상 진상....
결국 키받아 왔고 한창 달리다 충전해야겠다 싶어 전기 충전 가능한 주유소에 가서 셀프 충전하는데...
뒤좌석이 흥건해서 보니 기름이 ㅠㅜ
아니 전기차 충전 포트가 기름 주유구하고 똑같을 수 있는지.... ㅠㅠ
한창을 고민끝에 앞서 진상부린 영업사원 엄마에게 전화해서 (대체 엄마 전번은 어뜨케 알고...) 차가 혼유 사고가 났다고.. ㅋㅋ
정말 혼란한 꿈이었는데..
꿈 막바지에 내가 무릎을 딱 치며...
"내가 돈이 어딧어서 이 비싼 차를 샀지?" 하며 깸...
정말 다행이라 생각함..^^
하긴 진짜 테슬라를 운전이라도 아니 관심이라도 있었다면 디테일에 대해 좀 나왔을텐데... 그냥 이름만 테슬라인 전기차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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