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황스럽고 궁금한게 있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07월 01일 16시 쯤, 예전 제 가게 근처에 항상 다니던 동네 미용실이 있어서
미용실을 가는 중, 사진과 같이 통행에 방해되는 차가 한대 서있었습니다.
옆면에 가게 상호, 번호가 적혀있어서 전화를 한 뒤 '제 차 말고도 지금 옆에있는
다른차도 못지나가니 차를 이동을 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여쭈어보았더니
다짜고짜 돌아오는 얘기는 '니가 뭐라도 되냐, 니가 뭔데, 너는 법을 그렇게
잘 지키고 사냐' 등 안되겠다 싶어 그냥 더이상 할말 없으니 그냥 끊겠습니다 하고
존댓말로 끊었습니다.
전화 끊은 후 4차례 전화가 왔는데 '지금 차 앞에 왔으니 얼굴 보여줘라, 일로와라'
이런 내용이였는데 미용실이 바로 앞인지라 결국 4번 전화 받고 나갔습니다.
얼른 머리 자르고 다시 가게로 가야하는지라.. 그냥 무시를 했었어야했는데 ㅠㅠ
나갔더니 불법주정차 차주가 제 차 번호판이 나오게 사진을 찍은 후 어린놈의 새끼, 싸가지 없는 새끼,
니는 뭔데 등 온갖 욕설 등 난리를 피우길래 경찰 신고 하겠다고 얘기하니
'불러라, 너나 움직이지 말고 여기 있어라' 라는 말 듣고
경찰 신고 후 있었는데 갑자기 차량이 출발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뒤 따라가
클락션을 울렸는데 급정거 하여 추돌하였습니다. 추돌 후 동영상처럼 욕을 하셨는데
그 이후에도 아주 별의 별 소리를 다 들었습니다.
내 차 박았냐, 나 목잡고 쓰러질거니까 그렇게 알아라, 너 잘걸렸다 등..
그 후 바로 경찰 출동하여 지구대가서 둘 다 진술서 작성 하였습니다. 교통조사계로
넘어간 후 가서 양측 모두 조사 받을거라고 얘기를 듣고 나왔습니다.
잘못된 선택이였다고 생각 합니다.전화받고 오라고 했을 때 그냥 무시 했었어야 했었고,
불법주정차 차량이 출발 하였을 때 그냥 저는 제갈길을 갔었어야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끝까지 본인보다 어리다고 반말계속 하시던 차주님.. 너무 황당하고 기분 나빴었습니다.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처리가 되는건가요? 제 입장에서는 너무 기분이 상하고, 차도 망가져 속상합니다.
지구대 경찰관 말씀으로는 어짜피 교통조사계로 올라가고 조사 받아봐야 알게되는거라
확실하지 않지만 급정거 및 자동차 폭행? 등 여러가지 말씀을 해주셨는데 제 차 수리는 어떻게 해야하며,
이런 경우 상대방은 어떻게 되는 것 인지 궁금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서로 잘한것 하나 없다고 느껴지는 하루가 되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탑차타는것들중에 착한것들 못본듯
한번 희생하신김에...귀찮더라도 나하나 고생해서 사회에서 인간 쓰래기 한마리 끄집어 낼수있다는 생각으로
꼭 인실ㅈ 시전해주세요!
후기 기대합니다^^
직업 귀천 있음..
저런 일 하는 사람치고 정상을 찾기가 더 힘들정도.
직업 귀천 있음..
저런 일 하는 사람치고 정상을 찾기가 더 힘들정도.
종사자의 태도가 귀천을 만드는겁니다.
이게 맞음
저 아는 사람도 얼마전 한대때렸다가 벌금 200나옴
그렇게 벌금 맞아보면 담부터 돈에 후달려서 못함
상대방이 야! 했을때 내가 뭐! 로 맞맏아쳐야 대등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더군요.
참으면 호구된다는 말. 살다보니 나이들면서 절감하고 있습니다.
겨우 그 (정중한)전화 한 통 받고 사람이 저리 신경질 적이 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듬
탑차저거 말종이네요
푝력행위로 잘못하면 두분다 입건될수 있습니다.
그냥 무시하시지 그러셨어요
벌레샛기들이니 상종하면 안됨.. ㅡ,.ㅡ
님이 더 빠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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