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갓집 가족과 가다가 사고인데~~
경미한 사고라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차가 훼손이 많이 됐네요..
일단 상대방 음주 중침이라 저의 과실은 없고 112신고하여 조사받고 진행중입니다.
측정은138정도 나온것 같구요..
다른건 괜찮은데, 좀 귀찮네요..
새차 3년동안 나름 큰사고 없이 지낸차 였는데...
상대방이 인사 안하는 조건으로 합의하자고 해서 그냥 그렇게 하려고 하고요...
돈을 떠나서 왠지 손해보는 기분.. 찝찝하네요...
잘 다니는 길도 아닌데... 후회가....
상대방 번호는 육안으로 구별하기 힘들어서 모자이크 처리 안했는데..문제되면 삭제할께요...
저도 볼땐 어떻게 해야지 하는 생각이 있었으나..막상 일어나니 인간애라는 것이..그리고 딱히 트러불도 없어서요..
이 사고도 이상하게 차가 오기에 제동했는데...피하긴에 너무 꺽어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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