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범 "시조새 부인, 진화론 삭제하겠다니…" 블로그에 교과부 비판 글
은행 다니다 명퇴 후 우울증… 교과부 사무실에 불질러
김씨의 자택을 조사한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컴퓨터를 자주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김씨는 2007년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고, 직접 쓴 글은 250개에 달했다. 김씨가 블로그에 올린 글에는 김씨가 교육과학기술부 사무실에 들어가 불을 지르고 투신자살한 이유를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 나와 있었다. 김씨는 반(反)기독교 성향을 강하게 보이면서 교과부에 대한 강한 불만을 여러 차례 표현하고 있었다.
그는 지난 8월 19일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시조새와 관련해 개독단체(기독교 단체를 비하하는 말)의 끈질긴 청원에 교과부가 항복하여 교과서에서 진화론을 삭제키로 했다”며 “국가 백년대계를 책임져야 할 교과부에서 한 종교 단체의 압력에 굴복했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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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정부청사에 불을 지르고 뛰어내려 숨진 김모(61)씨의 블로그김씨는 “광화문에 있는 정부 종합청사 후문 출입구에서 1인 시위를 하는 것(이 방법)”이라며 “후문 출입구는 공무원 및 방문객들의 주출입구이며 점심시간이면 종합청사 공무원들이 쏟아져 나오고, 들어가는 장소여서 시위효과는 크리라 봅니다”라고 썼다.김씨가 언급한 시조새 관련 내용은 한 종교 관련 단체가 지난해와 올해 초에 걸쳐 고교 과학 교과서에서 진화의 증거로 나오는 시조새 관련 부분 등을 삭제하라며 교과부에 청원을 제기해 일부 출판사가 시조새 부분 등을 삭제할 움직임을 보이자 논란이 된 것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교과부는 이후 “진화론을 가르치도록 규정한 교육과정을 일방적으로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밝혀 교과서에서 진화론을 유지키로 결정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의 친구는 “김씨는 은행을 다니다 2001년에 명예퇴직한 이후 우울증을 앓아 왔다. 죽고 싶다는 얘기도 자주 했다”고 진술했고, 유족은 “평소 자신이 공무원 출신이라는 망상을 보였고, 아파트 경비원 이력서에도 자신을 공무원 출신이라고 기재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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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데 ㅋㅋㅋ
죽은이유가 시조새 때문이라니 ㅋㅋㅋ
개덕들도 문제지만 개덕 까는놈들도 제정신인놈들 없는듯 ㅋㅋㅋ
세상에 대한 피해망상이 쩌는거같네요 ㄷㄷㄷ
http://blog.daum.net/jabcho51/7060547
이사람 블로그보면 개덕들 못잡아먹어서 안달남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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