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작성한 글로 인해 여러 분들께 불편을 드린것 같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죄송스럽게도 해당글은 삭제 하였습니다.
보배인들이 가장 싫어한다는 글삭제는 하지 않으려 했는데, 제 멘탈이 이리 유리같은줄은 몰랐네요.
달아주신 댓글들 다 보았고, 괜히 제 편에서 말씀 거들어 주시다 반대 맞으신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사과글은 삭제하지 않고 두었습니다.
훗날 글이 많이 밀려나 보이지 않으면 그때 작성글들 삭제하고 탈퇴하겠습니다.
정성스런 댓글들 달아주신 분들껜 정말 죄송하단 말씀 거듭 드립니다.
첫 댓글에 왜 그리 흥분했는지 한 말씀만 드리자면, 제 누나가 마치 아이를 방치한 흔히들 말씀하시는 "맘충" 이 된것같아 그리 흥분해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차분히 한번만 더 생각 해 보면 될 것을 그리하지 못했네요.
저도 그렇고, 누나도 그렇고, 어디가서 피해 받는것도 싫어하지만, 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려 노력하는데, 제 글로 인해 누나가 민폐녀 취급받는 것 같아 순간을 참지 못하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 부분 반성하고 있으니, 해당 글 보시고 불편하셨다면 부디 너그러이 용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지적해 주신 글에 자세한 내용이 빠진 부분도 거듭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온라인에 글 쓰는일이 많지 않다 보니, 글이 장황하고, 또 머리에 여러가지 생각과 고민이 겹치다 보니 써야 할 내용이 빠진것 같습니다.
어린 조카가 다쳐 다소 흥분한 상태이고, 또...일이 잘 안풀려 그런거니 생각 해 주시고 부디 너그러이 용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힘들지 않은 사람이 없겠지만..참 울고싶은 일이 많이도 찾아오는 한 해 인것 같네요.
그간 보배 글 보면서 안타까운 글 보면 같이 분노도 하고, 도와 준답시고 괜히 항의 전화해서, "금전적 이득을 바라고 협박하는것 아니냐" 라며 고소한다는 말도 법무사 인가 하는 사람한테 들어봤네요.
활동은 안했지만 고향같은 기분이랄까요?
그래서 글 작성하면 누군가는 위로해 주겠지 하는 마음이었던것 같네요.
의도는 아니었지만, 제 글로인해 불편한 분이 계셨다면 다시한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전 글에서 짧은 댓글이지만, 시원한 한마디 거들어주신 분들 다시한번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네요.
보배님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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